안녕,
쭉빵에 눈팅으로 많이 들어오는
쭉팅녀라고 해
난
내가 깨달은, 그리고 내가
나이 먹으면서 알게된
친구, 우정에 대한 생정을 써보려구 해,
많은 사람은 주위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는 데,
그 소중함에 대해서, 내가 안것에 대해서
아직 모르는 사람들에게 써보려구
우선 나는 대학교를 멀리가서
동네 친구들,
대학교 친구들
이 사이에서
깨달은 것이 많아.
"아 내 주위에는 왜 친구들이 없지"
"연락 하면 나올 친구들이 한 명도 없구나"
"고민 말할 친구가 한명도 없어"
왜?
왜일꺼라 생각 하는데?
친구가 이상해서?
그래 그런 경우도 있어..
근데 너 주위에
너를 위해 울어줄,
너를 위해 고민을 들어 줄,
너와 힘든 일도 함께 해 줄
그런 친구가 없다면
그러면 너 부터 바껴야 한다는 거야.
그런 친구들이 이 글을 봐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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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한 친구에게
1. 다른 친구의 뒷담화를 하지 말 것
"야 걔가 막ㅋ, 지가 뭔데~%%$*"
우선 다른 친구의 뒷담화를 하면
나중에 그 친구는
'아 얘는 남의 뒷담화를 많이 하는 애니까,
내 욕도 어디가서 하지 않을까?'
이런 의구심을 품게 되
그러면서 너에 대한 신뢰감보다
불신이 쌓이게 되는 거야
그러면 친구는 너와 가장 친한 친구라도,
너가 어디서 자기 욕을 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
여기서 착각 하지 말아야 될 건,
뒷담화랑 상담이랑은 다른 거야
2. 약속을 잘 지키자
"응 나 가고 있어"
아직 출발 하지도 않았으면서,
택시에 탄 척하면서 이런 말을 내 뱉어본 적은 없는지?
친구가 시간이 남아 돌아서
널 기다리는 게 아니란 사실..
나중에 되면
'어차피 얘는 30분 정도 늦으니까
30분 뒤에나 가야겠다'
라던가
'얘는 약속 진짜 안지키는 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
다른 사람이 너를 약속을 안 지키는 사람으로 보면
마이너스 겠지?
3. 친구의 옷이나 외모에 대해 평가하지 말 것.
"너 옷이 그게 뭐냐ㅋ 아 쪽팔리다고 꾸미라고"
"너 얼굴 완전 커"
"다리 좀.."
"살 좀 빼길"
위에 얘기들은 내가 주위에서 듣고,
이런 것을 바탕으로 한 거야.
우선 이런 말을 들을 때 좋은 사람이 있을까?
아무리 장난이고 아무리 그런 얘기를 해도
웃으면서 얘기 한다해도,
그 사람이 아무리 쿨하다고 해도
저건 친구에 대한 예의가 아니랄까..
친하고 벽이 없다 해서
친구한테 저런 말을 하면
앞에선 웃을지 몰라도 속으론
상처 받을 지도 몰라.
그래서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예의는 지키자.
4. 집안에 대한 얘기, 민감한 얘기 이런 부분은 조심 할 것.
"아 엄마가 자꾸 자꾸 밥먹으라고 그래
짜증나"
"우리 아빠가 ~뭐 사줌 부럽지"
평소에 들으면 아무 렇지 않은 말인데,
듣는 입장에서 부모님이 안계시는 친구가 듣는 다고 해봐,
물론, 이런 게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하지 말라는 건 아니다
내가 진짜 사랑하고 아끼는 친구라면,
사적인 부분을 조심 할순 있잖아,
친구 입장에서 생각 할 때는
'난 잔소리 해주는 엄마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어.
내가 사랑하고 진짜 친한 친구라면 내 친구가
그런 아픔을 가지고 있다면, 조심할 수 있겠지?
5. 자존심 혹은 자랑
여기선 쓸데 없는 자존심을 말해.
친구들한테는 경쟁심 같은 경우가 있어.
안 그런 애들도 있겠지만,
우선 라이벌같은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누가 더 공부를 잘하나,
누가 더 돈이 많나
이런 것 가지고 되게 자존심을 부리는 경우가 있다?
근데,
이걸 깨달아야 되는데
자존심 한번 친구 앞에서 죽여준다고 해서
내가 더 아래고 이런거 하나도 없다
괜한 자존심이나 자랑이 심하면
나중엔 듣는 입장에서 짜증나...
그냥 친구가
"너 아이팟 없지? 난 있다~~~"
이러면
A: "참나ㅋ 아이팟 가지고?ㅋ 난 아이폰이야 아"
B:ㅋ헐 부러웡ㅋ 갠춘 난 아이폰으로 만족 해야지
A같은 경우에 또 싸워ㅋ
그냥 B처럼 둥굴둥굴 하게 해주기
6. 상대방 말 들어주기
"나 남자친구가 ~~라 했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
.
듣고 있어?"
상대방이 너에게 고민을 상담 하거나,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데
넌 그 애의 얼굴도 안쳐다 보고 문자를 한다던가,
딴 짓을 한다 던가..
그런 모습을 보이면
'아 얘는 내 얘기를 듣지 않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
그러면
'얘는 내 얘기 어차피 안 들어 주니까 안 해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나중에 너가 그 친구에게 상담을 해도
어떨 거 같니
내 얘기를 들어 주지 않는 친구가
자기가 무슨 일 생기면 나를 찾네
라는 생각이 들게 되지.
너만 중요한 게 아니다.
다른 사람의 말도 경청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야되.
7. 욕 줄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년ㅋㅋㅋㅋㅋ"
"앜ㅋ"
"ㅋ"
친한 친구들한테 많이 하는 말이지?
그냥 웃기거나 별 뜻 없이 하는 말
아니면 친구가 바보 같은 짓을 했을 때 하는 말이라던가..
자신의 인격은 너가 만들어 가는 거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듣기 싫은 말이 있어
그 중에 하나는 욕이라고 생각 해
처음 부터 하지말라는 소리가 아니라
그 욕의 본뜻이 안 좋은 점이라는 것을
생각해서 순화하거나 바꾸자
8. 친구에게 연락하기
친구들한테 바쁘다고
문자 씹고 전화 안 받고
방학이라고 연락 뜸해지고
그러지 말자
자신한테 소중한 사람들이라면
가끔 연락도 하고
만나자고도 하고~
우정이나 신뢰는
하나 하나 쌓여가는 거 같아서~
사소한 거라도 신경쓰자
이건 꼭 말해주고 싶은 말이야
9. 힘들 때 곁에 있어주기
친구가 다른 애들한테
욕을 먹는 다던가,
친구가 안좋은 일이 생겼을 때,
나도 다른 사람들 처럼
친구를 의심하거나
친구를 피한 적이 있는지..
나중엔 진짜 너가 힘들었을 때가 되면
옆에 있는 친구가 몇명이 있을까
너가 힘들 때
다른 사람이 옆에 있어주길 원하질 말고
너부터 다른 사람이 힘들 때
옆에 있어줘
나중에 너가 힘들 때,
너 옆에 있는 사람들이
너가 도움을 준 사람들이고
너가 사랑하는 사람들 일꺼 야.
10. 친구의 비밀은 지켜 주기
친구의 상담이나 비밀 같은 부분은,
어디서 얘기 하고 다니지 말기.
많은 사람들이 이걸 쉽게 생각한다?
되게 "당연하지"
"난 안그래"
하면서도
정작 실천을 못하는 부분일 수도 있어.
왜 너한테, 너라는 친구한테 자신의 얘기를
했을거라고 생각하니
?
널 믿으니까
옛말에도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라는 말이 있잖아
비밀은 어떻게든 안다고 하잖아.
너한테만, 너에게만
얘기 한 걸 수도 있거든
우선 신뢰란게
그 사람을 믿고 얘기한 거기 때문에
그 신뢰가 없어지면
우선 친구 사이가 금이 간다고 생각해.
불신
믿을 수 없는 친구는 더 이상 친구라고 하기 어렵다
11. 쌓아 두지 말자.
적어도 화난거나 섭섭한게 있으면
말이나, 티라도 내자.
상대방은 진짜 무심결에 한 말인데
그거 가지고 너무 상처를 받아서
나중에 똑같이 되돌려 주자,
라던가
삐져서 친구가 말을 해도 퉁명스럽다던가
이런 건 진짜 눈치 채는 사람도 있긴 한데,
'얘가 나한테 왜 화가 났지?' 해서
"너 나한테 뭐 섭섭한 거 있어"
라던가
"너 나한테 뭐 화남?"
이랬는데
"아니?"
이러면서 친구가 퉁명스럽게 대답할 때는
'아 내가 뭘 잘 못했구나'
라기 보다
'얘 왜 나한테 난리임?'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어.
진짜 너무 짜증나서 얘기 조차 하기 싫으면
"나 지금 너가 그렇게 말한 것 때문에
그러니까 나중에 얘기하자"
이렇게라도 얘기라도 해주면,
친구는 이해하겠지
무작정 화났다고 씹거나
퉁명스럽게 대하는 건 아닌거 같아.
최소한 말을 해줘야 그 친구도 깨닫고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 12번
12. 무시하지 말기
너보다 외모가 못났어, 아니면
공부를 못해, 혹은 옷을 못 입어
.
.
그래서?
같이 다니기 쪽팔려?
왜? 다른 사람들이 왜 쟤랑 다니냐고 수근 댈거 같아?
철 없는거야 진짜
소중한 친구라면,
혹은 너의 친구라면
못생겨? 그럼 어때
내 친군데 나랑 맞고 날 위해 주는 친군데
그 친구는 부모님한테,
혹은 다른 사람한테 너무 소중하고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아들, 딸일거야
너만 소중한게 아니야.
친구를
외모 또는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지 말자
그건 섣부른 판단이고
그런 것 보다
너와 같이 인생을 함께 할 친구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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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두서 없이 썼나..ㅎㅎ
내가 주위에서 느끼고,
반성 하는 부분에 대해서 너희가
모르고 친구들에게 하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기 위해서 쓴거야.
진짜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 거야
자기 자신도 소중 한 만큼 다른 사람도 소중 한 거고,
다른 사람이 너를 생각 했을 때
좋은 사람으로 기억 될 때,
인생 잘 산거다
물논 나도 그러기 위해서 노력할거야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너도 힘내!길
이건 꼭 말해주고 싶은 말이야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