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아나는 자신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나경은의 초콜릿에서
유재석과의 연애담을 고백했다. 서로 바빠서 전화데이트를 주로
하는데 가끔 유재석이 전화로 세레나데를 불러주기도했다.
바로 스윗소로우의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이라고 밝힘.........
2. 전화로 데이트를 많이했는데 유재석이 말해준 감동적인
말을 잊을 수 없다며 "난 당신의 슈퍼맨을 될 수 없어도
I'm your man은 될수 있다"고 말해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다고함
3. 무한도전 유거성방송 본 나아나가 성대모사 해달라고 하자
유재석은 유거성 스타일로 나아나에게 "닥쳐!"라고 시크하게 날려줌..
4. 무한도전 이효리특집 때 유재석과 이효리의 러브라인을 보고
주위사람들이 나아나에게 질투나겠다~~라고 하자 나아나가 유재석에게
나 질투해야하나?라고 묻자 유재석이 "질투하는게 당연한거라고..
보지말라고..본인도 안볼꺼라고 함"
5. 유재석주변인들이 나경은 어때?라고 물어보면 유재석은
"형~다른건 몰라도 진짜착해!!"라고 대답해줌.
6. 나경은이 이혁재와 함께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유재석은 바로
이혁재에게 "이유 묻지말고 분홍색 상의를 입어"라고함. 이혁재는
"내 의상을 통해서 나아나와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전한것이 아니겠느냐"
라고함..남자친구의 배려에 힘입어 나아나도 열심히 방송했다고....
7. 나경은의 초콜릿에서 나아나가 말하길 크리스마스에 둘이 만나 손잡고
데이트를 했다고 함..유재석이 나아나에게 '우리가 처음으로 함께 맞는
크리스마스라서 너무 좋다' 고 카드에 썼 음. 그 후로 나아나는 이제
유재석이 내사람이구나 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함..
8. 이문세라디오에서 나아나에게 유재석이 청소 도와주냐고 물으니까
나아나가 에어컨 겉만 청소할려고 했는데 유재석이 분해해서 일을 더크게
만들었다고함
9. 이문세라디오에서 나아나에게 유재석이 일이 바빠서 힘들다고 투정도
부리냐고 묻자 틈틈히 운동해서 집에서 많이 힘들어하지 않는다고 함.
그러자 이문세가 참 유재석 독하다고 하니까 나아나가 "아니~ 독하다니요!"
라며 "이문세씨도 곧 죽어도 등산은 꼭 가시잖아요 더 독해요!."라고함..ㅋㅋ
10. 기분 좋은 날에서 MC가 나아나의 이상형을 묻자 "이미 이상형을
만났어요" 라고 대답함..
11. 네버엔딩스토리에서 남극가는 나아나를 공항까지 배웅해줬다고함.
나아나가 남극가서 "가족이 그립고 그가 그립다" 말함...
12. 나아나가 쇼핑하면서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콜릿을 사은품으로 받음.
그 초콜릿을 책상위에 올려놨는데 유재석이 본인한테 주는 선물인줄알고
아주 좋아했다고함..
13. 회식 후 유재석이 음식을 포장해가는걸 목격한 해투pd가 "그걸 왜
싸가냐? 그렇게 음식이 맛있냐?"라고 묻자 쑥스러워하던 유재석은
"내가 맛있다고 느낀건 우리 와이프도 맛있다고 느끼더라..그래서
싸가려고..그래도 되지?"라고 대답함................;
14. 유재석과 나경은은 사람들이 알아보고 그럴까봐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함..그래서 데이트는 둘이서 늘 드라이브만 한다고함.
그래서 나아나는 드라이브가 지겹다며 결혼만하게되면 둘이서
공연보러가고 그럴꺼라고함...ㅜㅠ(더 못다니고 계실듯ㅠㅠㅜ)
15. 나경은의 초콜릿에서 8월14일에 유재석 생축사연들이 정말 많이와서
나아나가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셔서
소개해드릴께요.." 유재석 생일 축하한다는 글들을 몇개 읽고
"와 정말 많다~ 내 생일엔 이런 글도 별로 없더니!!!!"라고함..
그리고 청취자 한명이 재석오빠를 위해서 라이브 해달라고 하자 나아나가
민망하다며서 "제가 방송 끝나고 그분께 개인적으로 불러드릴께요"라고함..
그리고 방송 끝나기전에 잠깐 개인 방송 하겠다면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줬지만 저도 축하한단 말 전한다"면서 클로징으로 틀어준 노래가
'우리 사랑을 해요' ...사랑한다는 관련노래라고함....
16. 연애시절에 고깃집에서 약간의 과장을 보태서 나경은은 손하나 까딱
안하구 유재석은 상추에 있는 물방울까지 탈탈 털어서 고기싸주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가 다 구움......
17. 유재석은 집에서 절대 잔소리 안 한다고 함. 한 번도 잔소리 같은 거
들어본 적 없다고함...결혼 후 나아나가 동료 여자아나운서들이 강원도로
놀러가는데 자기도 가도 되냐고 유재석에게 물으니까, 다들 가는 건데
당연히 가야 된다고.. 결혼하고 못하게 하고 이런 거 절대 없고 나아나
좋을대로 하라고 아내의 의견을 존중함
18. 유재석의 조카들 놀러와서 같이 놀아준 적도 있고.. 유재석 없이
시부모님 두분이랑 나아나랑 부산 여행을 갔는데 마침 그 때 친정아버지가
서울에 올라와서 서로 길이 엇갈렸다고함.
19. 어떤분의 친구가 푸켓에 워크샵 갔을 때 현지 가이드의 남편이
유재석 부부를 맡은 적이 있음..유재석이 왜 나경은을 만났는지
알겠더라고. 유재석은 아무 말 안 하고 나경은이 재잘재잘 애교
가득 말하면 엄청 사랑스럽다는 듯 들었다고함.. 그리고 유재석
매너가 엄청 좋다고함..
20. 노홍철 라디오에서 유재석이 나아나가 몸살 걸려서 아프니까 나아나
푹 쉬게 하려고 아이(지호) 데리고 노홍철 집으로 왔다고함..
기타 - 나경은 아나운서가 세바퀴에 출연했을때, 패널들이 유재석씨는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었을때 주는대로 유재석은 나아나가
주는데로 아무거나 불평없이 다 잘 먹는다고 이야기함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07091211111591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3261621021&code=960801
몸살걸린 나아나를 위해 아이를 데리고 나온 일화
살 땐 쩜 비쌌는데 막상 엄청 잘 쓰는 거 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