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반적으로 세계지도라고 알고있는 지도는
네덜란드의 메르카토르가 만든 지도이다.
이 지도는 항해사들에게 최고의 지도이지만 한계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적도부근은 거의 완벽하게 투영이 되어 실제에 가깝지만 고위도로 갈수록 면적이 확대·왜곡되는 것이다.
이러한 지도상의 왜곡을 극복하기 위해 1970년대
독일의 아르노 페터스가 제안한 도법이 페터스 도법이다.
이 도법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지도는 각 국의 면적을 거의 실제와 비슷하게 나타내고 있다.
1. 아프리카는 그린란드와 크기가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프리카가 14배 크다.
2. 남미는 유럽보다 훨씬 더 크다.
3. 실제로 멕시코는 알래스카보다 3배 더 크다.
4. 일본(약 37만㎢)은 독일(약 35만㎢)보다 더 크다.
5. 세계 대륙면적 순위는 아시아 > 아프리카 > 북미 > 남미 > 유럽 > 오세아니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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