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이거 먼저 정리할께. 1번. 3월 1일 - 박성웅이 일부 팬덤(박불새) 70명이랑만 비공식적으로 팬미팅 자리를 가짐. 2번. 3월 9일 - SNL 박성웅편 녹화날. 박성웅이 박불새중 2명에게만 vip티켓을 줌. 3번. 3월 30일 - 박불새 말고 다른 소수의 팬덤(ㅎㅈㅂ)이랑 비공식적으로 팬미팅자리 가짐. (1번 2번은 특정 카페에서만 알고있던 문제였는데, 3번이 터지면서 1번 2번이 뒤늦게 같이 알려짐. 그래서 이번에 난리가 난거.) 저게 일부팬들이랑만 친목질 한거라고 다른 팬들은 실망하고, 저 자리에서 있었던 일들이 많이 와전되서 퍼지면서 욕을 먹음. 근데 와전된 부분이 너무 많아서 글남겨~
나는 이번 일 있기 훨씬 전부터 이 상황들을 지켜봤던 한 사람이야.
내가 나서서 뭐라고 말하기엔 이미 일도 너무 커졌고 해서 그냥 가만히 있으려다가...
너무 안타깝고... 어찌보면 불쌍해서 글남김...ㅠㅠ
일단 이번 논란이 일어나게된 계기, 아주 처음의 일들부터 써보겠음.
박성웅 여초카페에서 인기 많아진건 왜그런건지 알지?? 이중구 ㅁㅅㄱ 때문.
박성웅(이중구) 인기가 너무 많아지니까,
ㅆㅋ카페 일반게시판에 박성웅 글이 너무 많이 올라온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생김.
그래서 ㅆㅋ카페 내에 박성웅 팬들은 게시글()을 하나 파서 거기에 댓글로 박성웅 이야기를 하기 시작함.
이게 박불새가 된거~ 일명 박성웅 을 달리는 들
박불새는 처음엔 팬들끼리 소소하게 박성웅 얘기하며 달리던 이었는데,
우연히 어떤 사람이 박성웅 페북에 친추신청했다가 수락되고, 메세지 보냈는데 답장받고 이러면서
내에 박성웅이랑 페북 친구되기, 메세지 보내기 붐이 일어남.
박성웅은 갑자기 많은 팬들한테 메세지가 오고, 인기가 많아지니까
이게 뭔일인지 모르겠다고 얼떨떨 하면서도, 팬들 메세지 읽어주고 답장도 보내줌.
하루이틀만 그런게 아니라 꾸준히.
원래 밀당을 못한다고 함ㅜㅜ 좋은건 한없이 좋고 싫은건 싫은 성격이라고..
팬들은 사랑이니까요~ 이러면서 팬-연예인 선 안긋고 친근하게 대해줌...
박불새들은 박성웅을 친근하게 느끼게됨. 계속 메세지 소통.
그리고 박성웅이 박불새랑만 메세지 주고받으며 친목질한걸로 와전됐던데.
메세지는 박불새랑만 주고받은게 아니라, 페친인 팬들이면 다 메세지 소통해줬었음.
그러니까 박성웅은 페북 소통을 '팬들과의 소통'으로 생각한거지 'Only 박불새와의 소통'으로 생각한건 아님.
실제로 저때 나중에 바빠져서 페북 자주 못들어오면 팬들이 실망할까봐 걱정이라는 말도 했었고...
그리고 애초에 박불새들이 박성웅 눈에 띄게 된 이유는
박불새 처음 생겼을때, 온갖 여초카페에 이중구 캐릭터가 흥하면서 박성웅 인기 많았음.
하지만 한 곳에 모여서 적극적으로 단체활동했던 팬들은 박불새밖에 없었음...
그래서 다른 팬들이 각자 조용히 박성웅 핥을때,
박불새들은 페북주소 알아내서 우루루 몰려가 친구신청 잽싸게 하고,
여러명 모여서 머리띠하고 플랜카드 들고 단체로 현장 뜀.
팬레터 120통 모아서 전달.
그냥 하나의 팬클럽이나 마찬가지였음.
(10대도 아니고 20~30대 여자들이 단체로 미키머리띠 같은거하고 응원다닐 정도였으니... 열기가 어느정도였는지 짐작 가지ㅋ
머리띠는 박불새들이 박성웅 눈에 띄려고 생각해낸거~)
저때까지만해도 현장 뛰는 팬들이 이렇게 많지 않았고, 단체로 응원다니니 눈에 더 띌 수 밖에 없었음.
박성웅이 팬덤이고 뭐고 이런거 알겠어... 그냥 자기 좋아하는 팬들 모임이라니까 잘해준거지...
심지어 초반엔 박불새가 여자팬만 있는곳인지도 모르고, 남자팬들도 있는데인지 알았음;
메세지가 하루에 500-1000개 정도 온다고 함. (누가 물어봐서 직접 대답한거.)
근데도 거의 매일을 들어와서 메세지 읽고 답장해줌.
팬들이야 소통이다 뭐다 하며 좋겠지만, 배우 입장에서는 솔까 저렇게까지 안해주는게 정상이잖아...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랑 평생 말 한마디 주고받기가 힘든게 현실이니까.
메세지뿐만이 아니라
가끔 박성웅 어디서 촬영한다, 지금 차이웍에있다 이런 얘기 들으면
얼굴 보겠다고 불쑥 찾아가는 박불새들 많았음.
아무리 팬이라도 박성웅이 마냥 편했겠어?
예전에도 누가 촬영장에 커피 한잔이라도 갖다드리러 가면 안되냐고 했더니, 직장이라 좀 그렇다고 좋게 말했었거든.
근데도 막상 팬들 찾아가면 내치지않고 뭘 여기까지 왔냐며 다 챙겨줌.
식사 때인데 밥먹었냐고 도시락 같이 먹자해서 밥도 같이 먹고, 대화나누고, 사진동영상 찍어주고 등등... 다 들어줌.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지 안다고... 그 말이 딱임.
박불새들이 처음에는 페친만 되도 대박이다 감사하다 이랬었는데
나중엔 더 많은걸 바라게 됨.
분위기도 나중엔 연예인 같지 않다~ 동네 오빠같다~ 이러면서 몇몇 팬들은 선 넘은 행동도 하고 그랬음.
-메세지가 하루 수백통이 오니, 당연히 모든 메세지에 다 답장해 줄 수가 없음.
어떤건 스티커만 보내주고, 어떤건 답장해주고, 어떤건 읽고 씹고, 어떤건 며칠뒤에 읽기도 함. 당연한거잖아.
그런데도 몇몇 박불새들은 서운하다는 반응을 보였음.
- 박성웅이 찌라시 홍보때문에 해피투게더 녹화잡힌적이 있었어. (나중에 올림픽때문에 취소됨.)
그때 누가 박성웅이 방송에서 박불새를 언급해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함.
다른 박불새들도 거기에 동조하면서,
박불새에 대해 이런말 해줬으면 좋겠다, 저런말 해줬으면 좋겠다 하고 글이 올라오기 시작함.
그러다가 어떤 박불새가, 오빠한테 해투에서 박불새 언급해달라는 메세지를 보내면 어떻겠냐고 글을 올림ㅋㅋㅋㅋㅋ
심지어 댓글도 괜찮을거같다고 쭉 달린거 보고 식겁했음.
다행히 몇몇 박불새가 우리가 오빠한테 방송서 어떤 말까지 해달라고 하는건 좀 아닌것 같다고 해서 자제됨.
그랬더니 이번엔 티 안나게 손으로 표식을 해주면 어떻겠냐는 얘기가 나옴. 카메라를 향해 손으로 하트모양 만든다던지 하는~
이거는 누가 진짜 보냈다가 박성웅이 좀 그렇다고 거절함ㅋ
-촬영장에 자주 찾아가던 불새가 있었는데,
찾아갈때마다 박성웅이 꼭 얼굴 비춰주고 인사하고 얘기도 하고 온갖 팬서비스 다 해줬음 올 때마다.
언제는 다른팬이랑 같이 촬영장갔더니 박성웅이 촬영장 세트안으로 데려가서 스텝들한테 내새끼라고 소개하고,
그팬들 몇시간동안 거기서 박성웅이랑 있으면서 영화찍는거 구경했음.
그럼 그정도에서 만족을 할만도 한데...
저 팬이 박성웅한테 "오빠 제가 자꾸 가서 좀 그렇죠ㅠㅠ?" 이런식으로 보냈더니 박성웅이 괜찮다고하니까
몇번을 더 찾아감... 처음 간거까지 다 합해서 총 6번 갔나?
나중엔 어떤 불새가 너무 자주 간다고 했는데
얼마 뒤에 또 찾아감ㅋㅋ 일부러 간게 아니라 산책 하다가 봤다~ 이러기도 하고,
오빠 보러가는거 아니라고 그냥 촬영 구경한 하려고 간거라고 오빠눈에 안띄게 숨어있었는데 오빠한테 들켰다나 뭐라나하면서 후기남김.
나중에 저 팬이 박성웅한테 "오빠 솔직히 제가 너무 자주 가죠ㅋ" 이런식으로 말했더니
박성웅이 "@@야 솔직히 말해달라니까 말할께. 촬영장은 오빠 직장이잖아.. 그래서 좀 불편해... 이해해줄수있지?"
이런식으로 좋게 말했는데, 조금 우울하대나 서운하대나; 그러면서 글올리고..
등등... 말하자면 많은데 너무 길어지니까 여기까지만 씀.
박성웅은 갑자기 인기가 많아진거잖아.
수많은 여자팬들이 자기 가는데마다 따라와서 플랜카드들고 응원하니까.
박성웅이 왜 나같은 아저씨를 좋아하냐고 그러더라 콩깍지가 단단히 씌었다고...
근데 그러면서도 좋아했음ㅠㅠ 요즘은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라고 하면서...
팬들이 메세지 보내는거 힘들지않냐고 하니까, (팬들이랑 소통) 하고 싶어도 못했던 때 생각하면 행복한 비명중이라면서 계속 메세지 소통.
아무튼 초창기에는 박성웅한테 답장받으면 에 인증하고, 자기들끼리 수다나 떨고.. 이런식이었는데,
나중에 무대인사나 시사회 등 현장을 뛰게되면서 하나의 활동적인 팬클럽 성격을 띄게됨..
그러다가 1월쯤 박불새들끼리 박성웅이 운영하는 차이웍에서 벙개를 하자는 얘기가 나왔음.
일명 성웅의 밤.
맨~ 처음에 박불새들이 저 얘기를 꺼냈을때.
박성웅은 자기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하면서
관계자 이메일을 알려줌. 이 사람이랑 얘기해보라고.
(날짜 조율하고, 간다안간다 이런 말 한거는 나중에 소속사랑 얘기한 뒤에 나온말.)
박불새는 난리가 났지. 그러면 안된다고.
왜냐하면 박불새가 ㅆㅋ카페 내에 있는데니까 거기 규정을 따라야하잖아.
그런데 저렇게 소속사 끼고 공식행사식으로 하게 되면 카페 규정 위반이었음.
그래서 박불새들이 그러면 오빠 오든 안오든 상관없이 우리들끼리 모이는거니까.
소속사한테 가도되는지 물어보고 올수있으면 와달라고 한거야.
그리고 불새들이 박성웅한테 부탁했어. 꼭 혼자만 알고있어 달라고.
만약 알려지면 타팬들이 이 행사에 끼려고 할까봐ㅋ 하지만 박성웅은 몰랐음. 그냥 그러라니까 그런거지...
그리고 박불새는 ㅆㅋ내에 있는거라 박성웅한테 우리 어디에서 왔다고 알리지도 못했음.
그냥 오빠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임을 만들었고 모임 이름이 박불새다. 이 말만함.
뜻도 원래 '박성웅 을 달리는 들'인데 박성웅은 '박성웅을 불타게 사랑하는 들' 이건지 알아ㅋ
박성웅이 초반에는 어디서 활동하는데냐고 물어봤었어. 저기가 카페인지 사이트인지 암것도 모르잖아.
그러면 불새들이 맨날 "알려고 하지 마세요 그럼 우리 다 사라져요~" 이러니까 나중엔 어봄.
암튼... 3월 1일날 박불새 벙개를 하게됨.
은 파티분위기ㅋ
신청자가 100명 넘어서 추첨으로 70명만 자름.
그리고 그 날 박성웅이 왔어. 분위기는 훈훈했음.
팬들끼리 박성웅 퀴즈 풀어서 이긴 사람한테 상품주고, 즉석에서 박성웅한테 떼창해주고..
박성웅은 모든 테이블 다 돌면서 팬들이랑 얘기하고, 소맥 말아달라니까 말아주고, 사진찍어주고... 팬서비스 쩔었음.
난 그때 못갔지만. 에 현장중계나 동영상 등 후기 다 봤거든.
소소한 이벤트하고, 팬들이랑 술 한잔씩 하면서 대화나누고... 그냥 이런 느낌이었음~
아무튼 1차벙개가 끝나고,
2차 벙개가 시작되는데,
갈 사람은 가고, 2차 하고싶은 팬들만 거기 남아서 술마심.
근데 이때 어떤 팬이 박성웅한테 기습뽀뽀를 함. (박성웅의 의사랑은 전혀 상관없이;)
박성웅은 당황하고,
저때 박불새들도 저 팬 미쳤다고 난리났었어;
근데 이거 퍼져봤자 좋을거없으니 그당시에는 그냥 묻어둔거.
그래놓고는 나중에 박성웅 이미지 훅 가게 하려고 와전시켜서 퍼트림...
아무튼 이때 당시 팬들끼리 소소한 논란이 있었지만 그렇게 큰일은 없었음.
그런데 얼마 뒤.
3월 9일. 박성웅 SNL 찍는 날 일이 터짐.
박성웅이랑 평소 안면있던 자매팬이라고 있어. 자매 둘다 박성웅팬.
당시에 SNL 방청갔던 몇몇 박불새들이 줄서있다가 입장했는데,
들어가보니 VIP자리에 앉아있던 자매팬을 보고는 기분이 상함.
박성웅이 자매팬들한테 VIP티켓 준거라는 의혹이 생기면서
나중에 SNL 갔던 불새들이 흥분해서 글을 올렸는데,
현장 많이 뛰는 팬들이라 거의 유명닉들이었으니
다른팬들은 다 그 분위기를 따르게 돼. 난리가남.
팬 차별했다면서 박성웅이랑 자매팬한테 해명요구함.
참고로 자매팬은 박성웅이랑 좀 안면 튼 팬임.
워낙 자매 둘다 박성웅팬이라는것도 특이했고, 현장도 뛰고 그래서 유명닉이었음.
박성웅도 자매가 둘다 자기팬이라고 하니까 신기해서 더 기억에 남았을듯.
그리고 자매팬 엄마가 박성웅 사촌이랑 같이 일한적이 있다나 그랬음. 박성웅도 알아.
자매팬들이 가깝게 보이고 싶어서 박성웅한테 오빠 친척이랑 우리엄마랑 아는사이니까 우리도 먼친척이에요~ 이런 메세지를 보냈었음.
자매팬의 해명은
자기들이 오빠한테 snl 방청 당첨안됐다고 하면서 혹시 남는표 없냐고 하소연해서 표를 얻어냈다고함.
박성웅의 해명은
자매들이 이번에 당첨이 안됐다고해서, 자매팬 어머님이 자기 사촌이랑 안다길래 그럼 먼 친척이네~해서
메니저한테 남는 표 있나 알아봐라 했는데 있다그래서 보라고 한게 다라고,
이게 지금 우리가 이럴만큼 큰 일이냐고...
(저때 박불새들이 박성웅한테 해명해달라 하면서 메세지 많이 보냈었거든)
박불새들은 저 답장에 더 흥분함... 사과 안한다고, 팬 차별이라며 실망했다고.
해명요구도 저걸로 끝난게 아님... 저걸로 다 안풀리는 의혹들 박성웅이 메세지로 일일이 다 해명해주길 바라더라;
아무튼 흥분하던 박불새들은 박성웅한테 실망했다고 폭탄 메세지 보냄.
그리고 저 때 분위기가 더 과열된 이유가...
몇몇 사람들이 자기가 박성웅한테 뭐라고 보냈는지, 얼마나 따진건지는 안보여주고,
박성웅 답장만 잘라서 실망스러운듯 올림;
앞뒤내용 다 자르고 일부만 올리니 오해돋을 수 밖에 없음.
[이제 페북을 안해야겠다...] 이렇게 보낸게 있었어.
저때 박불새들이 실망했다고 흥분해서 난리치는 상황이었는데 메세지를 곱게 보냈겠어?
저런 말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했음. 심지어 저사람이 뭐라고 보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하지만 은 실망이라고 또 난리남.
그리고 [변명이 무슨소용이겠어... 자멸??.. 그동안 무슨 호사인가했다.. 그동안 고마웠어...] 이렇게 보낸게 있었어.
이거 보고 다들 화내고 난리났었음.
팬한테 저게 할 소리냐~ 자매팬만 있으면 나머지 박불새는 없어도 된다는거냐~ 떠나는 팬들 잡지도 않냐~
........아니 무슨 박불새 없으면 박성웅 죽기라도 해??????
(그리고 이 메세지 올린애가 나중에 자기가 그 전에 뭐라고 보냈었는지 슬쩍 올리고 금방 지웠는데
"오빠 그런식으로 팬차별하는거 자멸하는거에요~" 이런식으로 썼었음....
자멸이란 말 자기가 먼저 꺼냈고, 저렇게 쓰고 지가 찔려서 삭제한거보면 뭐라고 보냈을지 상상이 가지...)
쟤네는 그냥 자기들 아닌 타팬이 특별대우 받으니 질투나서 날뛴거고
자기들이 실망했다 떠난다 하면 박성웅이 미안하다고 달래주고 잡아주길 바랬는데,
떠나는거 냅두니까 그게 화나서 더 흥분했던거.
남친남편한테나 바랄것들을 박성웅한테 원하고 있음
원래 팬이라는게 싫으면 탈덕하고 아님 마는거지,
배우가 자기를 붙잡아주길 바라면서 들들 볶는거부터가... 이런 도 없음...
심지어 예전에 이얘기 나온적이 있었어.
벙개에서 누가 박성웅한테 박불새들이 오빠를 떠나면 어쩔거냐고 물어봤었음... 박불새가 도대체 뭐라고ㅋㅋ
박성웅은 뭐든 영원할 수는 없는건데.. 내가 뭐라고 너네를 잡겠냐고, 잡지 않을거라고 했어.
아이돌도 아니고 그냥 립서비스안하고 솔직히 말한거고, 저게 당연한건데...
저게 팬들한테 애정이 없다는 말은 아니잖아...
박불새들은 원하는 대답(가지말라는식의..)이 안나오니 실망하다가 나중엔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였음.
배우 진심 뭔지 알만큼 아는것들이 저랬다는게 더 황당해...
아무튼 이때 난장판이었음...
흥분해서 미친듯 욕하고 날뛰는 사람도 있었고, 그냥 어떻게 자제가 안되는 분위기;
▶미친 박불새들도 많았지만 괜찮은 박불새들도 있긴있었어... 이건 저때 그런팬들중 하나가 보낸거.
웅팍 짠내난다....
▶일명 복세편살.......
따지고 보면 저것만 봐도 그렇게 문제될 말이 아닌데;
박불새들이 저걸 앞뒤 정황 자르고, 없는 말 붙여서 퍼트리고 있음ㅋ
저 메세지 보낸사람이 저 앞에 장문으로 엄청 길게 쓴거 다 짤리고 저것만 떠도는거야
저때 상황이 박불새들이 박성웅한테 실망했다 해명해라 하며 안좋은 메세지 많이 보내고 난리 났었잖아.
저 진상짓을 떨었으니. 팬심 남아있던 박불새들은 박성웅이 자기들 안좋게 볼까봐, 자기들 철새팬이라고 생각할까봐 걱정이 됨.
저 글쓴이도 그 중 한명이었어.
그래서 저 사람이 '우리 철새팬 아니에요...'이 말 하면서 그냥 이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이랑 걱정되는거 주절주절 길게 써서 보냄.
그랬더니 답장이 저렇게 온거야.
앞에 전문 읽어보면, 저 팬이 너무 이것저것 복잡하게 혼자 걱정하니까 그냥 복잡한세상 편하게 살자~ 그냥 이런 분위기야...
나는 별 생각 없었던게, 일단 이 일 자체가 저렇게 난리칠만큼 큰 일이 아니었고,
박성웅은 팬들이 해명하라고 해서 했는데 계속 논란되고 메세지 오니까 이게 그렇게까지 파고들 일이냐는 의미로 한 말 같아서 그냥 그렇구나 했음.
심지어 저 글쓴이는 이 메세지 좋게 보고 박불새들이 진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렸던거야~
그런데..... 다수의 박불새들은 또 난리가 남...
저때 미쳐서 날뛰던 박불새들이 복세편살이니 뭐니하며 앞뒤 상황 다 자르고,
팬들이 서운한 소리좀 했더니 저랬다, 해명하라고 했더니 저랬다, 등등 와전시켜서 퍼트림
결국 박성웅이 사과도 함.
하지만 은 가라앉을줄 모름
이때쯤 정신차린 박불새들도 있었지만, 이미 자제도 안되는 상황이었고..
이미 돌아선 박불새들, 실망했다고 까는 사람들한테는 저런말이 안통했음.... 꼬아서 보는 애들은 미안하다는 말까지 꼬아서 봄.
그리고 사과메세지 올라오고 얼마안되서 은 삭제됨.
결국 사과메세지는 많이 퍼지지도 않고, 앞뒤설명 자른 다른 메세지내용만 안좋은 뉘앙스 더해져서 퍼짐
(돌아선 박불새들한테는 사과했건 말건 그런건 상관없는거지 이제.)
▶이건 그때 그 사과메세지...ㅠㅠ
나도 지금까지 팬질 많이 해봤지만, 박성웅처럼 팬들한테 이렇게 해준 적 없었어.
페북메세지로 자기 스케줄 일일이 말해주고 매번 고맙다 행복하다 말하고 팬들이랑 사석(벙개)에서도 만나주고..
그런 상황에서 조금 서운할수도 있는 일이 터졌고,
실망한 사람들은 그냥 떠나면 됨.
근데 메세지로 일일이 해명받고 싶어하고 들었다 놨다 따지면 어쩌자는거야.
배우가 느낄 상실감은 아랑곳없이
"니가 잘못하니 떠난다. 잡아주면 내가 계속 팬해줄게" 이거야?
진짜 다들 너무하더라...
아 그리고 저때,
얼마 전 박불새들 70명이랑 했던 차이웍 벙개있쟈나 내가 위에 언급한..
그 때 얘기까지 뒤늦게 나오면서 논란이 돼.
박성웅이 어떤 팬한테 장난식으로 볼을 살짝 터치했음.그냥 귀엽다는듯 살짝 치는거있잖아~ 가볍게 볼 쓱 만지는 그런거~ 부절한 스킨쉽이 아니라;
벙개 당시에는 저얘기 올라오니까 계탔다고 다들 부러워하는 반응이었고~ 전혀 문제되는 행동이 아니었음;
근데 누가 갑자기 그 얘길 꺼내면서 좀 그랬다고 글을 올리더라?
무슨 이성간에 스킨쉽이라도 한거처럼 부풀려서ㅋㅋㅋ
그걸 시작으로 그당시에는 부럽다고 찬양하고 문제없이 넘어갔던 일들이, 갑자기 언급되면서,
솔직히 좀 그랬다고 박성웅한테 실망했다는식으로 막 올라옴ㅋㅋㅋ
그리고 사진찍을때 로봇처럼 손 가만히 차렸하고 안찍잖아~ 어깨동무하거나 팔에 손올리거나 얼굴 맞대거나 하잖아.
박불새 벙개에서 자매팬이 박성웅이랑 사진을 찍을때 어깨동무하고 찍었나 그랬는데
그걸 누가 박성웅이 자매팬 골반 만졌다고 와전시킴;
(이건 자매팬도 절대 아니라고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함. 대체 어디서 봤다는건지 봤으면 말해보라고.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이건 아니라는 사람들 있었고.)
이성을 잃어서 다같이 까는 분위기가 되니까... 사람들이 뭐에 씌인거마냥... 무섭더라;
내가 저때 상황을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대충 설명하자면
저때 미친듯 날뛰던 불새들이 자기들 주관적인 의견(진짜 말도 안되는)을 사실인것마냥 말해.
ㅆㅋ내에서도 금지되는 루머성 발언. 근데 다른 사람들은 하지말라는 말도 안해. 그걸 필터링없이 헐헐 이러면서 듣고는 퍼트림;
별 미친사람들 다 있었는데... 그 얘기까지 하면 또 길어지니까 그냥 안적을께.
아무튼 위에 술취한 팬이 박성웅한테 기습뽀뽀한거 기억나지??
그것도 나중에 "박성웅이 술취해서 팬이랑 뽀뽀했다하오~" 이렇게 와전되서 퍼짐;
자매팬 2명한테 vip표 챙겨준것도 "박성웅이 예쁜팬들한테만 Vip줬다하오~" 이렇게 퍼짐.
박성웅은 순식간에 성추행범, 쓰레기가 됨.
어떻게 상황이 저렇게까지 되나 황당하더라. 근데 분위기 과열되니까 진짜 저렇게 돼...
자매팬들 VIP티켓 준것도, 박성웅이 예쁜팬들 한테만 VIP티켓 줬다더라~ 이렇게 헛소문 퍼짐...
근데 사실은 그 자매팬들이 예쁜지 아닌지 확인된 바 전혀 없고,
예쁜팬들 꽤 있었는데... 예쁜팬만 따로 챙긴거면 다른 예쁜팬들도 다 챙겨줬겠지..
이런 와전된 말들이 밖으로 퍼지면서, 박성웅 ㅆㅋ내에서 욕 엄청 먹음.
성추행, 변태, 싸이코패스, 여자들 끼고 놀았다, 부인이 불쌍하다, 호색한 등등..
온갖 말도 안되는 루머로 심하게 욕먹고ㅠㅠ
박불새들도 마찬가지로 완전 까이고 없어짐.
저때 ㅆㅋ분위기가 엄청 살벌해서 (박성웅 언금하자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그나마 남아있던 팬들은 아니라고 해명식으로 댓글 달다가 관리질한다고 신고먹음...
안티짓하는 박불새들만 신나서 게시판 함.
(박성웅한테 돌아선 박불새들이랑, ㅆㅋ망신시켰다고 박불새 박성웅 둘 다 한테 화난 일반인들까지...
박성웅 엄청 까였음.... 박성웅 싸이코패스같다는 말까지 나왔으니 뭐... 얼마나 욕먹었는지 짐작이 가지...)
근데 반전이 뭔지알아???
내가 이 말까진 안하려고 했는데, 다른 박불새들도 이 글 볼거같아서 그냥 써...
저때 자매팬 VIP표 난리난거 전말은 이래..ㅋㅋㅋ
3월 9일날 Snl방청갔던 박불새들, 자기들 말고 다른 팬들이 박성웅한테 표 받은거 알고 화남ㅋ
대책을 세워야겠다며 지들끼리 단톡방 만들어서 상의하에 박성웅한테 메세지로 따졌다고함.
그래서 박성웅이 해명하고 사과함.
근데도 분이 안풀림ㅋ
다음날(3월10일) 이미 사과받은건 숨기고,
에 모르는척 글올린거...
이미 전날 사과받았으면서 그얘긴 쏙 빼고~
지들끼리 단톡방에서 대화하면서 분위기 관리한거야ㅋㅋ
실망했다며 분위기 조장~
다른사람들은 뭣도 모르고 그냥 휘말림.
박성웅은 이미 전날 해명하고 사과했는데. 박불새들이 난리치니까 그냥 또 사과함...
근데 이게 그 당시에는 당사자들 제외하고 아무도 몰랐음...
저 난리날거 다 나고, 논란되서 삭제되고 한 뒤에야 밝혀짐... 그래서 아는 사람도 거의 없어ㅋ
그리고 박성웅이 여자는 28살되면 어쩌구 이 말 한건 맞아ㅋ
박불새 70명이랑 벙개했을때... 어떤분위기에 한 말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나중에 해명함. 농담이었다고~
물론 농담이어도 꽁기한 말이긴 한데
난 그냥 별생각 안들었던게
박성웅 35살때 34살 부인 만나서 잘 살잖아...
부인한테 잘하기로 유명하고...
그래서 그냥 말그대로 농담이지 진심이라고 생각 안했음...
근데 이건 뭐 까여도 할 말 없지ㅋㅋ
▶어떤팬이 28살드립 물어보니까 해명한거~
나는 그때 저 상황이 좀 납득이 안갔어;
화내는 팬들 심정 이해는 가는데.. 저게 저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은거?
분위기가 진짜 무서움... 처음엔 그나마 좀 이성적으로 보이던 사람들도 분위기가 과열되니까 거기에 휩쓸리게 되더라.
오죽했으면 뒤늦게 정신차린 몇몇 박불새들은,
그깟 표 2장이 뭐라고... 우리가 지금 오빠한테 무슨짓을 한거냐고.. 이런말까지 나옴...
하여간 저때 탈덕도 요란하게 하는 미친 박불새들 많았음...
다들 눈에 뭐 씌인것처럼 흥분해서는 욕하고 루머생성하고...
탈덕하자마자 우루루 안티짓하고...
이번 논란 시작된것도, 3/30일날 ㅎㅈㅂ카페에서 소수팬들이랑 팬미팅했는데
그게 디씨 갤에 올라오면서 논란된거잖아 일부팬들이랑만 팬미팅했다고,
이게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커질 일이 아니었음...
근데 저소식이 ㅆㅋ에 들어가면서 박불새들이 갤러리에 우루루 몰려옴.
박불새 벙개일 터트리고 거기서있던 일들 와전시켜서 말하고 루머성얘기까지 퍼트림.
결국 이 사단을 만듬;
연예인들이 왜 팬이랑 거리두는지 이제 알거같더라.
연예인이 자기한테 잘해주길 바라고 소통해주길 바래도 막상 해주면 사람들이 선을 넘는거같아.
아무리 잘해줘봤자 연예인-팬 관계일 뿐인데.... 어느새 그걸 망각한 팬들이 늘어남...
박성웅은 자기 가는데마다 몰려와서 응원해주고 하니까 그냥 내 팬들인가보다 하고 잘해줬는데
배우가 팬 이상으로 잘해주니 특별한 관계라도 된거마냥 착각하다가
조금 서운해하게 하니까 미쳐 날뛰면서 안티로 돌변......
아무튼 나는 저때 너무 기빨리고 그래서 걍 탈덕했는데
이번에 저일이 또 문제되는거보니까 너무 안타까워서 글올림...ㅠㅠ
+++추가로 특정팬들이랑 친목질이라고 쿠크깨진 타 팬들을 위해 쓰자면~
다른팬들 입장에서는 서운한마음 드는거 이해해...
근데 박성웅이 특정팬들만 예뻐해서 의도적으로 친목질한건 아닌거 같은게..
예전에 박불새가 다른팬이랑 박불새랑 비교하는 질문했었는데 박성웅이 다 똑같은 팬이라고 했었어...
그리고 예전에 찌라시 쇼케때 배우별 질문타임이 있었거든?
배우들한테 포스트잇으로 질문 남기고 뽑히면 사진찍을 기회 주는거.
근데 어떤 박성웅팬이 일부러 정진영한테 질문글을 남겼어. (정진영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았거든)
근데 뽑혀서 무대위로 올라가자마자 박성웅한테 뛰어가서 안김.
정진영은 민망해하고 그때 현장에 있던 다른사람들도 눈쌀 찌푸리고.
이 일은 알만한 팬들은 다 알듯? 팬들한테 저 사람들 엄청 까였었잖아ㅋㅋ
이 얘기를 박성웅한테 좀 아니지않냐고 어떤 박불새가 말했었음.
근데 박성웅은 오죽했으면 그랬겠냐고. 방식이 조금 틀렸을뿐이라며 감싸줬었어ㅠㅠ
그리고 일부 팬덤이랑만 벙개한것도
박성웅이 아이돌처럼 팬이 많길해 팬덤이 많길해ㅋㅋ
팬덤이래봤자 디씨갤/박불새/ㅎㅈㅂ카페 내 소수.... 3개 뿐인데.
디씨는 어차피 마이웨이고, 단체로 모여서 활동하는데는 박불새 ㅎㅈㅂ두 곳뿐임.
그 중에 박불새가 벙개한다고 와달라고 해서 가주고.
나중에 박불새 말고 다른 팬덤인 ㅎㅈㅂ에서도 열 몇명 모여서 벙개 했는데,
걔네도 박성웅한테 와달라고함. 박성웅은 거기도 가줌;
팬들 벙개한다고 와달라고 하면 다 가줘.....
디씨갤이나 개인팬들 모여서 벙개하는데 와달라고 했으면 거기도 가줬을걸..ㅜㅜ
차라리 박불새만 차별해서 ㅎㅈㅂ카페 팬들 팬미팅은 안했으면 이렇게 난리는 안났을텐데....
그냥 팬들이 벙개하는데 와달라니까, 자기딴엔 차별 안한다고 안가리고 다 가준거....
어떤 연예인들은 그냥 팬들이랑 편하게 사석에서 만나 밥도 먹고 그러잖아.
박성웅도 부담없이 그냥 그렇게만 생각했겠지.
자기도 이런 사태가 벌어질줄 꿈에도 몰랐다잖아...
솔까 42살 먹은 아저씨가 팬덤이고 팬문화고 이런거 알았겠어???
데뷔 17년만에 처음으로 얻는 큰인기였으니,
자기 딴에는 팬들 사랑에 보답해준다고 팬들 해달라는거 다 해주다가 이 사단이 남....
------------------------
밑에는 댓글들 보고 피드백~
***3월 1일날 박성웅이 무대인사 스케줄 펑크내고 박불새랑 팬미팅하러 갔다????
박불새랑 3월 1일날 벙개하기로 한건 1월 부터 나온 얘기였어, 따지자면 이게 선약이었음. (소속사에서도 알고있었음)
그래서 박성웅은 메니저한테 저 날 스케줄 6시 이후로 빼놓으라고 함. 무인 스케줄 뺐음.
근데 영화사측에서 페이스북에 업데이트를 안함.
***3/30 와인파티 때 아들 벤에 방치해두고 팬들이랑 술마셨다????
와이프는 스케줄이 있어서 박성웅이 아들 데리고 옴. (와이프도 저 날 팬미팅 알고있었다함.)
박성웅이 가게에서 팬들이랑 있을동안,
아들은 메니저가 벤에서 데리고 있다가, 가끔 나와서 놀아주다가, 가게 안으로도 데리고 들어가고~ 이런식이었어.
메니저가 아들 돌봐주고있었고, 중간중간에 아들 가게 안으로 들어오면 박성웅도 아들~이러면서 아는척하고, 팬들한테도 아들 보여줬다고함.
이게 왜 방치했다고 퍼진건지 모르겠네.....
그리고 팬들이랑 식사하고 술마시고한건 맞아~
박성웅이랑 팬들 술마시다가 고성방가로 경찰왔다고 이런얘기도 있던데,
박성웅은 12시쯤 집에 갔고, 남은 팬들끼리 술마시다가 진상피워서 고성방가로 경찰왔다고함. 이건 박성웅 가고 난 뒤의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