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 미스터 욤비
전쟁때문에 한국으로 온 콩고왕족임
4대 보험과 직업을 갖기 위해 난민으로 인정받기 받으려고 아빠인 욤비씨가 먼저 한국으로 건너와
불법체류자로 살면서 몇년간 엄청 노력했음
(기계에 팔이 끼어 위험한 상황에 사장에게 전화해서 좀 와달라니까
시간이 몇시냐며 잠온다고 끊어버려 팔에 큰 상처가 남았고
저번 집 주인은 보증금 천만원을 안돌려주고 연락을 끊음)
결국 4년전에 난민 인정을 받고
왕족으로서 남부럽지 않게 살던 콩고에서 전쟁이 터진 후, 밀림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가족들을
겨우 한국으로 데리고 올 수 있었음
아이들은 한국말도 유창하고 한국 문화에 익숙해져 있을뿐더러 한국인 입맛이면 말 다했음ㅋㅋㅋ
그래서 콩고 가기 싫어하는 눈치도 있는데, 욤비씨는 항상 아침을 콩고 뉴스 보는 일과로 시작하고
콩고에 평화가 찾아오면 다시 넘어가서
부족한 자원의 우리나라가 경제성장을 이뤄낸 것처럼 콩고를 일으켜 세울 거라는 의지가 대단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