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1996년까지 6년간 천장이 무너져 내릴듯한 미친 고음을 뽐내며
전세계에서 대흥행, 최고의 디바로 자리잡았으나
남편과(소속사 사장) 이혼하고 남편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창법을 극단적으로 변화시켜 목소리가 허스키하게 변하고 고음을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음역대가 아예 무너져 내려 버림
하지만 1998년까지는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거칠지만 라이브는 잘 소화하다가 99년부터 컨디션이 극악에 치달으며 고음불가에 한 음절에 한 호흡식으로 급격히 짧아진 호흡과 불안한 음정까지 대중들에게 욕먹을 정도로 최악의 라이브를 선보임
그렇게 심각해지기 시작할 무렵 자신의 모교에서 콘서트를 여는데 왠일인지 컨디션이 안좋은건 똑같지만 독기를 품은것 처럼 삑사리가 날듯 말듯 하는 상황에도 지금은 못부르는 초고난도의 곡들을 끝까지 완창하며 잠깐이지만 전성기 시절의 라이브를 떠올릴수 있게끔 만듬 목소리는 많이 달라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