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친 아버지가 아들에게 싸움을 걸어 그 아버지를 상대로 아들인 왕이 조선 최초이자 최후로 왕의 친정(親征)을 나서는 개막장이었던 조사의의 난
환궁해서 종이호랑이로 변한 이성계에게 이방원이 끝없이 용서를 빌고, 이후 몇 년이 지나 이성계가 아들을 용서해주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