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방법·규칙
문의
설정
로그인
회원가입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올림픽
장터
픽션
공포
뷰티
스터디
iChart
게임
출석체크
변경
ID 저장
자동 로그인
분실
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인기글
댓글
감성
전체 카테고리
필터링
제목
내용
제목+내용
l
상세 검색
기간
~
이 기간의 모든 글 보기
l
글 번호로 찾아가기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전체
HOT
잡담
정보/소식
팁/자료
기타
이미지만
댓글없는글
'어스름한 새벽 하늘' 로 글 써주세요
21
l
감성
새 글 (W)
9년 전
l
조회
248
l
이 글은 9년 전 (2015/2/25) 게시물이에요
낭자들만의 느낌으로 :3
이런 글은 어떠세요?
스너글 이 향 좋아??
일상 · 4명 보는 중
지금 플 앙딱정 해줄게
연예 · 1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체험학습 학생 사망사고…기사·교사 '버스 하차' 진술 엇갈려
이슈 · 14명 보는 중
위시 앨범 사양 찐이다
연예
양궁카페 다녀온 후기
이슈 · 9명 보는 중
일본에서 가정식으로 안착한 삼겹살.jpg
이슈 · 10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스물셋 첫 명품지갑 골라줘 !!!
일상 · 5명 보는 중
일하다가 간만에 실수해서 혼났는데 극복하는 법좀
일상 · 8명 보는 중
지방 인구 소멸의 핵심을 짚은 부산 시민
이슈 · 6명 보는 중
제베원 앨범 실물 미친듯이 이쁘다
연예 · 2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뇌졸중에 걸렸는지 바로 알 수 있는 진단법
이슈 · 10명 보는 중
여수 당일치기 여행 인생샷 성지 추천.jpg
이슈 · 22명 보는 중
낭자1
어스름한 새벽하늘의 달빛이 너의 얼굴을 적셨다.
거대한 구름의 발자국에 달빛이 놀라 도망갈까
달빛과 함께 너도 사라질까 마음 졸여 빌었다.
9년 전
낭자2
어스름한 새벽 하늘 널 떠올리기 충분한 빛이었다
9년 전
낭자3
잠이 오지 않아 네 생각을 한 줄 알았더니 네 생각이 나 잠이 오지 않은 것이었다. 정신을 차리고보니 창밖은 어느새 어스름한 새벽 하늘로 물들어 있더라
9년 전
낭자4
어스름한 새벽 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별 중 너도 있겠지
9년 전
낭자5
어스름한 새벽 하늘, 너를 한가득 머금었다가 다시 뱉는다. 하이얀 입김과 함께 니가 흩어진다.
안녕, 잘가.
9년 전
낭자6
이유없이 잠을 자기 싫은 때가 있다. 하염없이 핸드폰 액정을 들여다보다 주위를 둘러보면 은은한 빛이 스며든다. 푸른빛, 초록빛, 가끔 붉은 빛도 섞여있는 어스름한 새벽 하늘, 그 빛을 보고 있자면 왠지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린다. 나는 그 느낌이 좋아서 잠을 자기 싫었나 보다.
9년 전
낭자7
어스름한 감성에 젖어
새벽 하늘을 올려다볼때마다
어째서 너는 달마냥 내세상을
둥둥 떠다니는건지
구름에 가려 불빛이 희미해질지언정
사라지지 않는 그런 달마냥
어째서, 어째서.
9년 전
낭자8
여보세요. 응, 대답하지말아봐. 내가 너한테 할 말이 있어서 전화했어.
아직 밖에 달빛 때문에 완전 어둡지는 않네. 다행이다.
알지, 나 겁 진짜 많은 거. 누구한테도 들키면 안 되는 비밀인데 너한테만 말할게.
전에 우리 아빠 본 적 있지. 우리 집 차고에서 봤던 수염 덥수룩한 아저씨.
아니, 대답은 하지 말고. 아무튼 그 아저씨가 우리 아빠야.
네가 전에 그랬잖아, 우리 저 아저씨 무섭게 생겼다고.
사실 우리 아빠가 오늘 너희 집에 갈 거야. 가서 뭘 할지는 모르겠어.
지금 점점 어두워지고 있는데 길게 말 못하겠다.
우리 아빠는 캄캄한 한밤중에 피 보는 걸 좋아해. 조심해 알겠지.
아직은 어스름한 새벽하늘이야.
9년 전
낭자9
하염없이 네 얼굴을 까만 허공에 그리고 있다 보니 어느새 너는 없어지고 어스름한 새벽 하늘만이 날 감싸고 있었다.
9년 전
낭자10
다시 또 어스름한 하늘이 다가오고 있다. 이 하늘의 다음이 낮일지 밤일지는 오직 나만 알고있었다.
9년 전
낭자11
아직 외로움이 떠나질 않아, 읽어본 시에서는 새벽하늘을 노래하고있었다.
단순히 시간대가 맞았기에 새삼스럽게 바라본 하늘은 시와 같이,
어스름한 새벽 하늘이었다.
9년 전
낭자12
그 곳에서 뛰쳐나왔다.
이제 나를 묶는 것은 없지만, 어쩐지 전과 같이 묶이고 싶은 마음이었다.
가난한 아버지와 길을 잃은 멍구가 나를 찾으며 울 것만 같지만. 그들은 나와 같은 하늘 아래 있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지 않는다.
어스름한 새벽 하늘은 나를 책망하듯 아직 어둡지만, 곧 해가 뜨리라. 그러면 나는 그들과 함께 밝은 곳에 있으리라.
9년 전
낭자13
어스름한 새벽하늘을 바라보다가, 문득 너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상하게 너와 많이 닮아있어.
9년 전
낭자14
어스름한 새벽하늘이 주는 그 공허함 속에서 너를 헤다,
미처 아침이 오는지도 모른채
나는 따스한 빛에 안겨 눈을 감았다.
9년 전
낭자15
눈이 뜨였다. 시간을 확인해보니 어스름한 새벽 모두가 잠든 시각이였다. 나 홀로 깨어있는 이 새벽이 외로워 다시 잠이라도 자볼까 잠을 청했지만 잠은 더이상 오지않았다.
나와 같은 이가 있을까 옆에 있던 스마트폰을 부여잡고 나와 연락해 줄 사람들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도 한밤중이라는 듯 내 연락에 답을 해주지않았다. 답 없는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덮고 있던 이불을 괜스레 머리까지 끌어당겼다. 이불은 이런 나를 다 이해한다는 듯이 밖과 나를 분리시켜주었고 나는 그 속에서 한참을 나오지않았다. 해가 뜰때까지.
9년 전
낭자16
어스름한 새벽 하늘. 너는 그랬다.
9년 전
낭자17
이 어스름한 새벽 하늘 아래 난 서늘함을 느끼곤 몸을 움츠리다 문득 나를 채워주던 너의 따스함이 떠올랐다. 눈을 느리게 깜빡이다가 하늘을 올려다본다. 해는 언제 뜰까.
9년 전
낭자18
어스름한 새벽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 밀린 빨래가 가득했고 너에 대한 내 사랑도 가득했다. 해는 언제쯤 뜰까. 언제쯤 가득 쌓인 빨래를 정리할까. 언제쯤 가득 쌓인 너를 정리할까.
9년 전
낭자19
내 방 문틈사이로
달그락거리는 접시소리,
드르륵 미닫이문 열리는 소리,
현관문 닫히며 울리는 풍등소리
가 들어올 때면
당신의 하루가 시작된다.
당신은 해조차 뜨지않은 시간에
어스름한 새벽 하늘을 걷어내며
오늘도 무거운 발걸음을 옮긴다.
9년 전
낭자20
문득 니얼굴이 떠올라 새벽 옥상위로 올라가
어스름한 새벽 하늘을 보니 미친듯이 사랑했던
네 모습이 떠올라 이유 없는 눈물이 흘러 내마음을 적셨다.
9년 전
낭자21
어스름한 새벽 하늘처럼 조심스레 네가 찾아왔다.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초록글
1
/ 3
키보드
날짜
조회
'9월' 로 글 써주세요
22
02.25 02:37
158
0
기대돼
02.25 02:32
187
0
이기적인 나는
1
02.25 02:14
146
0
나도 글쟁이가 되고싶다
1
02.25 02:10
86
0
주제 주시면 그림그려드려요
13
02.25 02:00
164
0
'어스름한 새벽 하늘' 로 글 써주세요
21
02.25 02:00
248
0
사랑하면 떠오르는게 무엇이있을까?
9
02.25 01:58
113
0
성숙
02.25 01:56
162
0
내친구 익명감성하는게 틀림없음
8
02.25 01:52
407
0
나도 승연으로 글귀 한번 써주라 !
8
02.25 01:46
121
0
'니가 떠난 사실이 믿기 싫었어'가 들어가는 글 쓸 낭자?
14
02.25 01:46
102
0
글귀
7
02.25 01:44
118
0
그림 도착
4
02.25 01:35
116
0
나는 너를 이라는말로 글귀 써봐!!!
27
02.25 01:26
204
0
엄마가 미워질라고하네요 마음좀 잡게
2
02.25 01:02
120
0
내 이름 인혜인데 어디 한번 글귀 도전해보시지 후후
36
02.25 00:49
207
0
후회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자!
11
02.25 00:46
92
0
저기 주제 주시면 그림 그려 드립니다
4
02.25 00:42
99
0
개인적으로 번역일하고싶은 사람으로 안타까운게
10
02.25 00:42
222
0
인형에게
02.25 00:40
113
0
처음
이전
213
1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다음
끝
검색
새 글 (W)
인기 검색어 🔎
1
날씨
2
아이폰
3
부산
4
비
5
아이폰16
6
흑백요리사
7
긴팔
전체 인기글
l
안내
9/22 9:24 ~ 9/22 9:2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일상
오늘 같이 놀기로 한사람 냄새나서 미치겠어ㅠㅠㅠ
18
2
일상
주말에만 아이폰 하단바? 상태 이렇게 만들어두는데 내가 병적임??
5
3
유머·감동
지인 결혼식 갔는데 신랑 얼굴이 이렇다면 소문 언제까지 날지 얘기해보는달글
26
4
일상
와.. 비오틴 부작용 장난 아니다
9
5
유머·감동
2분만에 취소된 행복
20
6
이슈·소식
모델들 연령제한 걸었다는 한 패션쇼
10
7
일상
흑백요리사 보면서 성인이 욕하는거 되게 없어보인다는 생각함
8
8
유머·감동
다리길이 보정 심하다고 욕먹은 모델. jpg
12
9
일상
공포영상, 무서운영상많이보지마 ㅠ
16
10
일상
40 내년 뱅기표 다 나온건가??
7
11
유머·감동
도살장 끌려가는줄 알고 눈물 뚝뚝 흘리는 소
15
12
일상
이 착장 출근룩으로 어땨??참고로 초 신입이야
3
13
유머·감동
평산책방 400명 단체손님 대기줄
1
14
유머·감동
단체음료 33잔 팔고 만두로 힐링하려 한 스벅 직원.jpg
15
이슈·소식
돌체앤가바나쇼 스케줄로 출국하는 ITZY(있지) 예지 공항사진
16
유머·감동
텐트밖은유럽 로맨틱 이탈리아티저떴는데 이탈리아보다 출연자들이 더 로맨틱함
8
17
유머·감동
윤두준 하다하다 계란말이도 잘 함.jpg
3
18
일상
편의점 주말오전 알바 개꿀이야??????
22
19
일상
비오는날 비오고 난 뒤 슬리퍼 크록스 절대 금지
6
20
일상
우리집만큼 콩가루 집안 없을듯 진짜임
1 ~ 10위
11 ~ 20위
감성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