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고 있어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있어.

조금만 더 견디면

나의 봄도 오겠지.

[낭자1]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죠
우린 시들고
그리움 속에 마음이 멍들었죠

[낭자3]

아ㅏㅁ씽잉마블루ㅜ~~~~~

[낭자4]

뜬구름에~~ㄷ날려버린 사랑 오오~

[낭자2]

혹 살을 에는 겨울 바람에 따뜻함 마저 잊으셨나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이른 봄 바람마냥 다시 그대에게 찾아가지요.
언덕에는 이름 모를 들꽃이 많다 하나 그 보드레한 꽃잎으로 제 다리를 어루만진다면 저는 응당 고개를 숙여 그 꽃을 취할거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