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으셔서 그런가 되게 청춘??젊음???이 느껴지셨음... 맨날 통기타치면서 교탁위에 앉아서 네모의 꿈 불러주시고 가끔 자기가 만드신노래도 기타치면서 들려주시고 초6 거의 끝나갈쯤엔 쌤이 1년동안 우리들사진같은거 다 모아서 동영상만든담에 우리반애들한테 전부 씨디 다 구워서 나눠주시고ㅋㅋㅋ 단체티도 쌤이 사비로 우리반애들꺼 주문제작해주셔서 운동회같은날에 막 입기도 했는데ㅋㅋ 예비군 훈련 가기직전에 쌤이 군복입고 우리반와서 애들한테 웃으면서 충성하고 예비군 훈련받으러 간게 생각난닼ㅋㅋㅋㅋ 지금 카톡프사보니깐 벌써 애가 두명이시던데ㅠㅠ 그땐 쌤한테 틱틱대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우리반애들한테 잘해주셧지..ㅎㅎㅎㅎ(아련) 근데 그쌤 아파트랑 우리아파트랑 걸어서 10분거리 인데 3년동안 뵌적이 없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