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거의 아싸처럼 존재감도 없이 지내서 생일 파티 같은 거 초대 받아도 엄청 건전한 파티들이었는데
이번 해에 내가 뭘 하고 다녔는지 몰라도 갑자기 친구들이 많이 생기면서 클럽... (동공지진) 에서 하는 파티에 초대를...
애들 그런 파티에 초대 받아서 놀러다니는 거 보면 부럽고 그랬는데 막상 초대 받으니까 기분은... 좋은데 당황스럽...
막상 받고 나니까 가기는 귀찮다... 8ㅅ8 무슨 파티가 9pm 에 시작을 해...
작년엔 진짜 우리 학년에 딱 한 명 있는 한국애랑 룸메랑만 붙어 다녔는데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만들고 유학에 완전히 적응한 것 같아서 내 자신이 기특하다
(셀프 쓰담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