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한번 올렸었어 오늘 ! 아까.. 아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 형이 나랑 멀리살아.. 근데 오늘 만나게됐어 잠깐 한 삼십분?ㅠ 내가 동대문에 가야돼서 친구한명이랑 동대문에 갔어 아까 저녁즈음! 근데 계속 카톡했거든.. 이 형이 서울역 지나가는길이라길래 어 나는 동대문이라고 올일있어서 왔다 그랬더니 뭐? 간다는데가 동대문이었어? 어딘데? 응 쇼핑도 하고 겸사겸사 서울나들이 왔다그러고 그러다가 전화온거야 카톡 답답하다고 ?그런식으로 말하면서 그럼 잠깐 얼굴이라도 보자그래서 당황한식으로 말했더니 어차피 내일 보는데 뭐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오늘도 보고 내일도 보면 더 좋지않냐고 그래서 친구 옆에 있어서 통화 길게 못하고 아니라고 막 그러니까 이미 차 돌렸어 이러면서 오고있다는거 ㅠ 동대문에서 떡볶이 먹는중이었거든 친구한테 와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좀 불편한데 너의 연애를 위해서라면 갠춘타고 그러는거야 친구한테는 말한거라 다 알고있고.. 근데 결국 왔는데 와 이형은 사짜가 아니야.. 귀티가.. 막 .. 와서 나보고 하..사짜네 이러는가야 그래서 아 죄송해요 ㅠ 이래ㅓ 만나면 안됐어 그랬는데 아니 사진짜앙 이라고 이러면서 귀엽네 이러면서 호탕하게 웃는거야 그래서 분위기 좋게 나오는데 우리가 먹은거 계산까지 하고 아 그리고 밥 먹을때 그형한테 이친구도 우리관계? 관계라기엔 아직 이르죠? 뭐라해야하지.. 막그랬는데 관계말고 무슨말이 더필요해 ㅋㅋ 안다는거지? 친구도 잘생겼네~ 이러는데 친구가 아 아니에요 ㅋㅋ 이러는데 뒤에 ㅇㅇ이보다는 쫌 덜이야 라고 붙여서 말해서 약간 설렜... 아무튼 되게 좀 많은 얘기했어 이런거 먹으면 속이 상한다면서 안된다고 챙겨주고... 그러고 나왔어 나는 아직 더 있을거라 가셔야되는거아니냐했더니 그래야한다고 아쉽다고 연락한다구 그러면서 가는데 진짜..나는 진짜 일인가 ... 했어 친구가 막 벤츠네 벤츠 이러고..기분은 좋더라 .. 근데 집갈때까지 문자 카톡 전화 아무것도 없는거야 ㅠ 좀 기분이 이상햇어 사귀는것도아닌데 ㅋㅋㅋ; ㅠ 김칫국 ㅠ 그라고 나서 그래도 오늘 고마워서 아까 집들어와서 잘 들어가셨냐고 오늘 감사하다고 내일은 밥 제가 살께요 그랬더니 바로읽어 그러더니 너 약간 내 연락 안와서 서운했지 이러는거야 그래서 어흐 순간 심장 딱 쪼였다..몰카라도 설치한중... 그래서 답장하려는데 전화가와.. 받았는데 내일 출발할때 전화할게 준비하고 나오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언제쯤 오실건데요? 그랬더니 점심먹을까 저녁먹을까 라길래 점심이요! 내일은 제가 꼭 살께요 했는데 그래그래 피곤하다 내일 그럼 맛있는 점심 먹자 피곤할텐데 푹 쉬어 이러고 네에 하고 끊었던거같아 근데 나 지금 감정이 이 형 좋은거같거든.. 너네가 볼땐 이 형도 나한테 진심일까? 나한테 대하는거 완전 설레고..기분좋고 ㅠㅠ 하.. 내일 만나서 뭐라고 해야할까 .. 그래도 이 형이 대화를 좀 유도해줘서 고마워..
추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