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밑 후배인대 솔직히 말해서 서로 마주칠 시간이 1도 없었다? 근데 애들말론 내 존재 자체가 좀 튄다고 하지만....여튼 여튼 체육대회 하는데 진짜 거짓말 안치고 시도때도 없이 눈 마주쳤어 처음엔 내가 민망해서 고개 돌렸는데..! 음식 같은게 그 후배 근처에 있어서 가야되거든? 내친구랑 가면 걔가 항상 내 쪽 쳐다보고 옆에 친구도 야 쟤 우리 쳐다봨ㅋㅋㅋㅋ 이러고 웃고 점심 먹는다고 물 가지러 갔을때 고개 들었는데 진짜 정면으로 눈마주친거...! 내가 눈 안피하고 씨익 웃어즈니까 걔도 웃더라 ㅠ 걔가 뭐하는 애라서 앞에서 하는데 자꾸 보는거야 내가 아 좀 귀엽네? 싶어서 웃고 있으면 따라웃어.... 내 착각인가 싶어서 동영상 찍어논거 있는데 진짜 여기보더라......!!! 나혼자 왕 김칫국일수도 있어!!!!!!!!!!!!! ㅠㅠㅠㅠㅠ 이렇게 혼자 의미부여 허고살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