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이 쉐프야 엄마가 꿈 크게가지라고해서 신라호텔 주방장 될거임 지금 19살이고 인문계 다니는데 공부는 최하지만 자격증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제빵 다 있어 아빠는 반대해 여자가 공부를 해야지 무슨 요리냐면서 엄청 무시하고 어렸을때부터 가정폭력 좀 심했는데 나 학원다니는걸로 진짜 죽도록 맞았음 다음날 학교 못갈정도로ㅋㅋㅋㅋ 이번에 제빵 붙어서 방에서 전화로 친구한테 자랑하는데 들었나봐 너 아직도 학원다니고 그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요리한다고 돈도 못벌고 성공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냐고 두들겨맞고왔다ㅋㅋ 난 성적이 안되서 전문대 호텔조리과 갈 생각인데 혹시 조리과 다니는 사람 있어? 아빠 말처럼 미래가 그렇게 암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