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내기인데 한번도 여자를 보면서 두근거린다는 감정은 느낀적이없었어..그냥 와 예쁘다 이정도? 남자친구도 계속 사겼었고.. 이번에 내가 여대를 갔는데 한 선배를 보고 너무너무너무 멋있는거야 페미니즘 의식도 뚜렷하시고..! 처음에는 단지 친해지고 싶어서 잘보여야겠다 이런생각만했는데 시간지날수록 톡 오면 너무너무 좋고 계속 생각하고.. 페북도 검색해서 계속 찾아보고.. 그 선배가 숏컷이고 약간 보이쉬하신데 내가 이 감정이 어떤건지 너무 궁금해.. 아 너무 두서없지 ㅠㅠ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