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810l
이 글은 7년 전 (2017/3/16) 게시물이에요
그거만 해주면 자기집에서 같이 살고 먹는것도 다 해결해준대 나 가난해서 자퇴했다고 엄마아빠도 없다니까 그러네.. 너무 위험한가? 나 지금 진짜 너무 힘든데


 
우동1
당장에 돈은 필요하겠지만 그거 하는 순간 인생이 힘들어짐. 돈이 문제가 아니야. 얼마나 가난한지는 모르겠는데 나같으면 알바 뛰어서라도 살거같다. 절대 하지마 그거.. 니가 결정하는거지만 그거 하는 순간부터 점점 후회하게 될거라는거 뻔히 보임. 사실 너도 알고있잖아 얼마나 위험한건지
7년 전
우동2
당장은 해결된다 해도 멀리봤을 때 좋은 생각은 아닌 듯 한데 그래도 저 제안 받아들인 후에 너 스스로 다시 독립할 자신 있으면 말리진 않아 없으면 반대 그 사람이 언제 니가 질린다고 내칠지 모르는 일인거잖아
7년 전
우동3
뭐하는사람이야? 만나본적은있냐
7년 전
우동4
그거 아니어도 살 길은 분명히 있어. 네가 얼마나 힘든지 내가 감히 이해한다고 할 순 없지만,그냥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네. 지금까지는 너무 힘들었으니까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을거야. 물론 네가 그 형인지 뭔지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학비때문에 자퇴하고 혹시 살 곳도 마땅치 않으면 기숙사 있는 공장 정말 많으니까 한 번 알아봐.. 그리고 아직 어린 것 같은데 국가에서 소년소녀가장 보조금 조금씩 줄거야. 그것도 알아보고. 눈 앞에 보이는 것만이 답은 아냐. 더 나은 답을 네가 찾아야지. 잘 선택했으면 좋겠다

7년 전
우동5
너의 인생은 너의 것이야 잘생각해봐
7년 전
우동6
돈 대신 다른 족쇄 하나 차는 걸 수도 있어...
7년 전
우동7
언제까지 그 분한테 의지한채로 살 수는 없을 거 같아.. 너의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깐 고민하고 또 고민해
7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동성(女) 사랑선물 줄때 뭔가 깜짝 놀래킬 수 있는 꿀팁 있나?!13 09.20 22:122427 0
동성(女) 사랑애인있는 동이들!8 5:511261 0
동성(女) 사랑짝녀 프사 바뀌면 누구랑갔는지 궁금해??7 2:281114 0
동성(女) 사랑너에게 불만이 많아 9 09.20 19:191958 0
동성(女) 사랑혹시 이건 무슨 경우야??9 0:152588 2
너무 좋아해서 힘든사람 있니...?4 03.16 01:49 508 0
나 가정형편 진짜 힘든데 커뮤에서 만난형이 돈대주겠대7 03.16 01:28 810 0
좋아하는애 생김 03.16 01:12 231 0
잉 ㅠㅠ 여치니 할 거 만ㄹ다고 했는데 자는 것 같아 03.16 00:39 208 0
하 짝남이 토요일날 ㅠㅠ ㅠㅠㅠ 03.16 00:24 151 0
짝녀님 제가 내일 주문하러갈게요ㅠㅠㅠㅠ 03.15 23:50 168 0
왜 다들 예쁜 애들만 좋아해?ㅠㅠ4 03.15 23:21 725 1
아 여친 너무 좋아 03.15 23:19 78 0
여고 후배관심있는데 03.15 23:02 204 0
예대에도 퀴동 있겠지?2 03.15 22:58 212 0
사실은 1 03.15 22:34 97 0
제발 구제좀 키스는 어떻게 해??ㅠㅠㅠ 8 03.15 22:30 629 0
무성애자익 자꾸 남자 선배한테 연락 오는데 너무 스트레스다...3 03.15 22:23 438 0
커밍아웃 경험 말해주라!7 03.15 22:09 505 0
뭔가 한 번 어긋나면 예뻐보이지 않아4 03.15 21:46 490 0
어플로 연락하다가 커플된 익들있어?4 03.15 21:40 305 0
좀 더러울수도 있는데 4 03.15 21:23 398 0
짝남 엄청 불쌍해 03.15 20:56 181 0
요새좋아하게된언니있는데 03.15 20:44 239 0
여익인데 내가 남자같은 여자가 좋으면 이건 뭐야??4 03.15 20:16 56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thumbnail image
by 퓨후
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