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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년 전 (2017/3/25) 게시물이에요
이 밤 그 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보낼게요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나 우리의 첫 입맞춤을 떠올려 

그럼 언제든 눈을 감고  

가장 먼 곳으로 가요 

 

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 

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늘 그리워 그리워 

 

여기 내 마음 속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어떻게 나에게 그대란 행운이 온 걸까 

지금 우리 함께 있다면  

아 얼마나 좋을까요 

 

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 

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또 그리워 더 그리워 

 

나의 일기장 안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 

 

이 밤 그 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띄울게요 

좋은 꿈이길 바라요 

 

 

 

'밤편지' 라는 노래인데 

가사가 공감 돼서 올려 봐!


 
우동1
눈물난다.. ㅎㅎ
내 프로필 뮤직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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