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튜버로만 따지면 가장 초창기에는 eat your kimchi 가 있긴 하지만 이분들은 돈 받고 일본으로 넘어가서 eat your sushi 만든 것도 있고 큰 영향력을 미쳤다 보기는 힘드니 패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유튜버로 가장 유명한 두 사람이 영국 남자(조쉬)랑 데이브 잖아 영국남자는 특히 관련 인터뷰도 많이 했었고 데이브는 요새 인터뷰어 같은 활동도 많이 하고. 근데 이것들 보면서 외국인들이 너도나도 유튜버 하려고 하는거 같아 새로운 유튜버들 포맷 같은거 잘 보면 아무리 독창성에 한계가 왔다 쳐도 영국남자 나 데이브가 이미 했던 포맷이 대다수고 진짜로 한국에 대해서 이해하는게 아니라 일단 한국에서 뜨고 싶어서 한다는 느낌이 확 들때가 많아. 특히 올x버쌤 같이 일단 한국을 추켜세워주면 유명해지겠지 하는게 보이는 경우도 많고. 이런 유튜버들 많아진게 당연히 두 사람 잘못은 아니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유명세 타기 위해 이용하는 도구처럼 느껴져서 참 씁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