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랑 내가 시 좋아해서 서로 좋아하는 시 써주고 그러는데 짝녀가 하고 싶은 말 있는데 부끄러워서 못하겠다고 말 대신 시 써서 알려주는 거 진짜 너무 귀여워ㅅㅓ 쓰러질 것 같아ㅠㅠㅠㅠㅠㅠㅠ 전에는 짝녀가 잘못해서 살짝 다퉜었는데 다음날에 짝녀가 나 오기전에 몰래 자기가 시쓴 거 책상에 올려놓고 갔어ㅠㅠㅠㅠ 너무 사랑스럽지 않아...?ㅠㅠㅠㅠㅠㅠㅠㅠ 가끔 짝녀가 사랑시도 써준다♥♥♥ 자기가 썼으면서 부끄러워 하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 근데 지금 시험기간이라 공부 방해될까봐 쓰지말라고 했더니 자긴 쓰고 싶은데 왜 그러냐면서 속상해 하는데 진짜 너무 귀엽지않아?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귀엽지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어 짝녀야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