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육 받으면서도 진짜 오지게 힘들겠구나 생각은 했는데 청소만 2~3시간 하는데 전알바분이 솔직히 그 시간안에 다 못끝낸다고 자기는 좀 몇개 빼먹는다고 그랬는데 마감 시간이 다가오는데 손님 와서 2시간하는 청소를 50분만에 할려니까 넘 힘든거야... 나 허리도 안좋은데 허리는 뽀사질 것 같고... 주휴수당도 안준다 그러고 사장님도 나 어제 오늘 처음 봤는데 명령조... 어제 교육 받으러 갔을 때 오자마자 직원들 밥먹은거 청소 좀 도우라함... 오늘은 비오길래 우산 들고 들어갔는데 우산꼿이가 없는거야 그거 보더니 나한테 창고가서 우산꼿이 들고와 이래서 우산 현관에 놓고 들어가서 가져오니까 넌 이걸 밖에 놓고 와야지 들고오니? 이랬음...난 당연히 우산꼿이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암튼 그냥 다 종합적으로 넘 힘들어서 그만두고싶다고 연락을 하고싶은데 사장님 전화번호도 모르고 직원 전화번호도 몰라 계약서도 안썼고 번호라고는 가게 번호밖에 모르는데 낼 아침에 전화해서 일못하겠다고 말해야하나...? 직접적으로 말 못할 것 같은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