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 병원을 간건 커뮤에 코잘하는 4대병원이라고 좋은 후기에 혹해 갔엉ㅜㅜ
그게 화근이였지....총 4곳중에 이곳이 특히 후기가 좋길래ㅜㅜ
나수술한 원장님은 그 대형병원 간판의사였고
무보형물코수술을 잘한다고 입소문이 난 사람이엿어...
후기답게 싸가지는 없지만 수술은 잘한다 그거 믿고 거기서 수술햇지..
친절해도 수술결과가 나쁘면 안되니까...
내 코는 메부리코엿엉.
수술방법은 저에게 비중격만곡증이있다고 교정 후 휜코교정(절골술)을 한후
메부리는 살짝깍고 알로덤으로 덮을것이고 코 끝은 귀연골로 할거라 했었어.
휜코는 생각지도 못하고 다른데서도 말안햇지만 하면 미용적으로 더 나을거같다고
실장이 꼬드겨서 휜코도 교정하구,후기가 워낙에 좋아서 믿고 수술한거구...
근데 첫수술날 갑자기 연골이 부족할거같다,그래서 추가금을 내야할거같다그러더라구요..
첫수술을 거의 480주고했어...... 2016년이떄!!...
그런데 수술 후 한달경과때까지 코가 대각선으로 휘었더라구...
한달차일떄는 누가봐도 휜코엿구...오른쪽 콧구멍엔 연골도 나왔었어.
너무 화가났어...잘생겨지고 싶어서 큰돈들여 한 수술인데
오히려 코도 못나지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근데 의사한테 따지니 의사들 '잘'하는 멘트하더라구...
"붓기일수잇다,6개월까지 붓기가 빠지니 기다려보자"
죽고싶었어ㅜㅜ진짜......이거떄문에 자살 시도고 2번했구...
사람들이 얼굴만보면 코만 다들 처다보는거같아 미칠거같았어......
안일한 태도때문에 같은 병원에서는 도저히 못할거같아
1년뒤 연예인들 많이 간다는 코잘한다는 병원을 우연히 알게되어
거기서 재수술을 햇어..의사가 그러던데??..
전 수술에 코를 절골할떄 과하게 한거같아 복원은 어렵고 노력해보겠다...
재수술은 코끝 기증늑,실리콘 2.5mm 휜코교정 이렇게했어(지금코)..
솔직히 전보다는 실리콘을 넣어서 덜 휘어 보이지만
여전히 코는 대각선으로 보여.......
재수술을 알아보고잇지만 대인기피증생기고.
항상 우울해.........지금 정신과 치료도 받는다ㅜㅜ
내가 의사가 아니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절골하려는 사람들 진짜 말리고싶어......
진짜 병원 잘알아보고해...첫수술이 망하면 복원이안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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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정보는 여기엔 못달아줘ㅜㅜ
나 정지먹은지 얼마안되서 6000원 주고 풀엇당ㅜㅜ
그리고 전에코 지금코 이쁘다고한 익드라ㅜㅜ
사람마다 다 보는건 다르지만
지금 내코보면 깜짝놀랠걸???
코가 대각선으로 휘엇어...그래서 얼굴도 휘어보여....
나도 네이버에 치면 코잘하는대로 나오고....
성형카폐가면 코잘한다고 한대서 한거야...
너희들도 이렇게 당할수잇엉..
그떄도 내가 이쁘다하면 기분이 어떨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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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과 반버선 사이 잘하는데잇자나 ~거기!거기!!
평소에 보겸님 자주 안보는데 이떄 생각나네
하기전)
첫수술후)
재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