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이는 감정에 솔직하게 해수한테 사랑한단 말을 하는 사람인 반면에 주원이는 해수랑 단 한번도 좋아한다는 말을 주고 받은 적 없고 결국 어찌보면 태경이는 해수와 정반대의 사람 주원이는 해수와 많이 닮은 사람 언젠가 작가님 큐앤에이에 사랑이 이루어지는 이유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쓰고 싶었다고 했는데 그래서 해수는 정반대의 태경이와의 사랑을 이룰것인지 자신과 닮은 주원이와의 사랑을 이룰 것인지.... 되게 이번 회차 하나로 많은 생각하게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