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관계는 좀 흔해서 다른걸로ㅇㅇ 선생님X학생으로 남고 교생으로 온 젊은 선생님이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수 꼬셔서 하나하나 가르쳐줘야 함. 수 처음에는 무서워서 싫다고 하다가 점점 선생님한테 몸 길들여져야 됨. 그리고 선생님이 수 몸에 기구 넣고 수업듣게 하는데 수는 다른애들한테 들킬까봐 꾹꾹 참는거임. 원래 공은 자기 학생은 안건드리는데 수가 음심 자극하는 얼굴이라 잠깐 심심풀이로 갖고 놀 생각이었음 그래서 항상 끝까지는 안함. 근데 수 갖고 놀면서 맘속에서 뭔가 자꾸 이상한 기분 들고 수가 울때마다 가슴 쿡쿡 찌르는듯한 기분 들면서 다른마음이 생길거임 심하게 하고 싶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사정없이 울리고 싶을거임. 어느날 항상 차분하고 여유있던 공이 자제심 잃고 방과후 빈교실에서 처음으로 끝까지 해버림 (이때 수에 대한 마음 자각해야됨) 또 다른거 보고 싶은거는 매형X처남(고등학생) 인데 매형이랑 눈 맞아야함 매형은 원래부터 그쪽인 설정으로ㅇㅇ 공은 수 누나랑 결혼 한지 5년정도? 됨 결혼도 집안에서 정해준 여자랑 정략결혼 한거라 둘다 딱히 마음 없음 결혼 했는데 이게 웬걸 아내 남동생이 엄청 이뻐 근데 원래 연하는 취향이 아니기도 하고 아무리 정략 결혼이라도 아내 남동생 건드리는 취미는 없어서 일부러 관심 끄려고 함. 근데 남동생은 매형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슬쩍 말 걸어보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그래야함 어느날 공 술먹고 집에 들어옴 (마침 수가 누나네 집에서 자고 가는날) 수는 새벽에 물먹다가 문소리 때문에 거실로 나가봤는데 술 엄청 취해서 몸도 못가누는 공 방안으로 부축 해줌 침대로 눕히는데 공 덩치 때문에 무거워서 침대에 같이 쓰러져야 함 공위로 수까지 넘어는데 순간 베이비파우더 향 훅 끼쳐서 공 이성 잃고 수 덮치는거임(수는 그게 첫경험) 그후로 둘사이에 어색한 기류 흐르고 수는 계속 그날이 생각나서 잠도 못잠 공은 죄책감때문에 일부러 수랑 눈도 안마주치고 피해다니는데 수가 먼저 찾아가서 그 날 밤 이야기 꺼내는순간 위험한 관계 시작됨. 이런 소재 웹툰 왜 없냐 진짜로 내가 그림만 잘그렸으면 웹툰 하나 그렸는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