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익 20살 되자마자 몸에 타투했음! 손가락 두마디 크기! 미술 전공이고 타투 좋아해서 배워볼까도 생각중.. 하지만 우리집 극보수임 엄마한테 타투 이야기 떠보면 너 결혼해서 남편한테 물어보고 타투하라고 할정도... 나도 솔직히 언젠가 후회 될 거 알아 질릴 수도 있는거구 그래도 난 살면서 해보고 싶은건 다하고 죽고싶어서 걍 했엉 선타투 후뚜맞은 진리 타투하고 아직까지 숨기고 있어 근데 우리 엄마아빠한테 이거 말하면 집 쫓아낸다 뭐다 이러고 친구들이랑 나쁜짓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나 엇나간 사람 만들거 뻔히 알거던 그래서 안들킬 때 까진 끝까지 안들키고 싶은데 울 언니는 말하랭 내가 안말하면 지가 말하겠다는데 이게 이해댐..? 아 모르겠단 난 내 일 이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니가 왜 말하냐고 가족이라도 선은 지키라고 말했거든 내가 너무 막나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