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전에는 나겸이가 승호랑 하면서 좀 좋아하는거같았는데

그 좋아한다는게 뭐지 

그 문제의 두근두근ㅡ 나겸이만 모르는 그.. 

그거라도 있어서? 당장 둘이 사랑해도 될거같았는데 

이번에 봤는데 승호는 여전히 미미하게 좀 마음 느껴져도 

나겸이는 왜 전보다 마음 없어진거?같지ㅜㅜㅜㅜㅜㅜㅜ

[투니1]

아냐 나겸이가 승호 볼때 마다 두근 거린거 그건 진짜 좋아서 쿵쾅거린게 아니라 무섭고 두려워서 두근 거린듯.. 그리고 이젠 그 인헌이도 가버렸고 해탈한거지 이제 ㅠ 이젠 걍 받아 들이기로 한듯 흐아ㅏ아하아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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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1]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니2]

선비한테 버림받고 자포자기 느낌..
원래 떡정 후 마음이지 이제 서로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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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투니]

아아그...너무...슬프잖라ㅜㅜㅜㅜㅜ

[투니8]

허엉 ㅠㅠㅠㅠㅠ

[투니4]

ㅠㅠㅠㅠㅠㅠ아 윗투니 말 너무 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투니6]

인헌이 때에 충격받고 그냥 놔버린거같어 ㅠㅠㅠ 인헌가 그딴말만 안했어도 승호한테 두근거리는 자기 마음 차차 알아갔을텐데

[글쓴투니]

아 맞아 내말이말
이거야!!!! 나도 모르겠던 내 생각을 글로 적어줬어

[투니6]

뭔가,, 껍데기처럼 공허해진 나겸이 윤승호가 이미 알아챘거나, 곧 알아챌 느낌 ㅠㅠ

[글쓴투니]

ㅠㅠㅠㅠㅠㅠ 마음이 여기없어..ㅜ

[투니7]

아 그니까 아 왜 나겸이 마음 덮어버리냐고 정인헌 이 비속어놈아

[투니7]

나는 그냥 히히덕 거리면서 봤는데 인티 보니 나겸이가 설레하던거에서 아예 해탈한갈로 된건가 싶기도 해서 맘이 아파 ㅠㅠㅠㅠㅠ 승호도 표정이 마냥 좋은 것 같ㅈ도 않아보이고

[글쓴투니]

아ㅜ맞어 승호 표정도 좀 별로였어서
러브가 안느껴짐....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