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날 연락해서 카톡까지 자주 하고 휴대폰 번호도 교환해서 전화를 하루에 한번씩 하는정도야 전에는 궁금한게 많아서 물어보고 그랬는데 이젠 궁금한게 없어서 전화하면 할말없이 걍 들고 있는정도? 만나자고 하셨는데 내가 아직 안된다고 했어 왜냐하면 19일날 이사가니까 그전날에는 시간이 아예 안되서 내가 만날수 있는날까지 기다려주겠다고 해서 술먹고 우리집에서 잠잘 날짜도 잡았어 근데 연락을 하면 할수록 할말도 없어지는거 같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이제는 모르겠다 어떻게든 연락은 이어가서 꼭 만나야할텐데.. 상대방이 할말 없게 만드는것도 있는거 같은데 나도 마찬가지야 나는 그리고 친분은 솔직히 내가 상대를 좋아하는 감정까지 생겨버릴까봐 아예 안사귀는 편인데 이사람은 걍 친구로써 연락을 하는건지 아니면 나랑 연락이어나가서 연애까지 해볼 생각으로 말하는건지도 짐작이 하나도 안가네ㅠㅠ 술먹은날은 나한테 보고싶다 그러고 전화도 하고싶다고 그러는데 술 안먹은날은 술먹은 날하고 다르게 정 반대야ㅠㅠ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써버렸네 지금 내가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그대로 적었어 동이들 의견이 궁금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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