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보다 예쁜 건 불가능하니 해수만큼 예쁜 사람 하하 ☺👍 메인수와의 사랑에 실패하면 실패한 거지 또 다른 사랑 만나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다 아끼던 애기들이라 그런가 혼자 안 남고 누군가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이 곁에 생겼으면 좋겠네 ㅠㅠ 사랑의 의미든 아니든.. 이건 엔딩이 태해로 나서 주원이가 혼자 남겨졌어도 똑같이 생각했겠지만 결국 태경이는 주원이와 달리 해수에게서 깊은 사랑의 감정까지는 한 번도 못 얻어 냈어서 더 그런 거 같음 ㅠ.. 아무튼 해수 못 잊고 계속 마음 한켠에 품고 있는 것도 절절하고 맛있겠지만 어차피 주해 앞으로 행복하게 사랑할 거 태경이도 해수 깔끔하게 잊고 또 다른 행복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게 사랑이든 무엇이든.. 얘들아 모두 행복해.. 증말 고생스러운 스토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