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 2부 묵혀둔거 (솔크라외로워서) 다 봤는데 지화 욕 먹던거에 비해 괜찮았어... 맘 애절한거 이해 되고 살인 청부가 나쁘긴 하지만 그시대 신분... 생각하면 그런 일이 있을..수는 있겠다 싶기도 하고...
사실 지화가 나겸이한테 한과 잔뜩 먹였던거 1부에서 그냥 그 전후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둘째치고 그 장면이 너무 좋았어서 지화가 그렇게 나쁘게 안보여ㅠㅠ 걍 행복했으면 좋겠어.. 외전 나왔으면 좋겠는데 사람들이 너무 보기 싫어하는것 같아서... 가망 없을것 같기도 하고ㅠ
아니면 내가 한화한화 같이 달리지 않고 사견이 빨리 해결돼서 지화에게 분노를 덜 느낀 거일 수도 있지만...
빨리 승호나겸이나 잘 되면 좋겠다!! 지화가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승호 곁에서는 영원히 사라졌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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