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피셜 셋 다 주인공이고 어느 한쪽 이어지고 어느 한쪽 안 이어지고 두 과정 다 중요하다고 했었으니 이제야 주해 이어졌어도 주원이가 메인 태경이가 서브 일케 단정짓는 걸 안 원하는 것 같음 서사 고루게 쌓아올린 거 하며 독자들 갈라져서 개판된 거 하며... 솔직히 타벨툰 섭공앓이도 이 정도는 아녔음 킬스 오상우도 갓공으로 기억되는 마당에 얘네 셋은 먼지가 되도록 까였고... 결국 작가 역량 부족인 거 아닌가 납득이 갈 수 없고 이해를 못하겠는 캐릭터들이 돼버렸는데... 걍 벨판이랑 쫌 안 맞는 전개랑 감정선 같아 주해 태해 두쪽 안 놓치려다가 얼레벌레 후다닥 마무리되는 완결이라니 난 용두사미 그 자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