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나이가 올해로 28살이야 슬슬 직장에서도 결혼 언제 할 거냐고 물어보고, 안 할 거라고 말하니 마치 어딘가 하자 있는 사람처럼 취급하는 분위기야... 직장이 좀 보수적인 분위기긴해. 부모님도 도대체 멀쩡하게 낳아줬는데 여태 여자 친구도 한 번 소개 안 해주냐면서 요 근래 들어서 자꾸 압박을 넣으셔 나이 좀 있는 둥들은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 정말 위장혼이라도 해야하나 걱정이야. 물론 절대 마음에도 없이 일반여자와 결혼할 생각은 없어... 이제 곧 서른되면 지금보다 더 할 텐데ㅜㅜ 커밍할 자신도 없고 마음만 타들어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