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고백.. 후 지금 생각해보면 고백한것도 아니네 여튼 그렇게 사귀게 됐고 지금 50일째야 정말 머리속 어딘가에서는 이 놈은 진짜 아니란걸 알고있었는데 멍청하게 지금까지 만났어 뭐 첫 잠자리부터 협의 없이 ㄴㅋ으로 밀어넣은거 하며 사랑한다 좋아한다 잘생겼다 표현에 인색한것도 별로였거든 근데 오늘은 데이트중에 먹는거 사진을 막 찍어서 어디 보내는데.. 제발 저린듯 누나도 이 식당에 오고싶다고해서 사진을 보낸다는거야 그 쎄한 느낌 있잖아? 혹시나하고 ㅈㄷ를 켰는데 외롭다 적극적인 사람이 좋다 이런 글 올려놓고 현재 접속중으로 떠있네.. 심지어 나한테 잔다고했는데.. 진짜 계속 만나는건 너무 멍청한 짓이겠지 진짜 현타 너무 세게 온다 적당히 날 잡아서 헤어져야겠어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