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본 동생임.
하루 전에 만나자고 약속을 잡고 1시에 보기로 했는데 준비하느라 지각해서 나오심.
이런저런 대화 나누면서 카페 가서 음료 시키고 대화 나눔
산책로 계속 걸으면서 학창 시절 때 애기 나누면서 걷고 버스타는 거 보고 간다고 해서 상대방이 연락한다고 한 게 오늘 전부임.
근데 지금까지 연상만 만나다가 갑자기 연하 만나니까 어려워.
이 말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고 선 넘지 않으려고 조심스러워서 연락 함부로 못 보내겠어
첫만남이 너무 좋아서 버스 타고 가는 도중에 연락해주고 받은 게 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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