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진짜 수현이도 짠하고 성현이랑 어긋난것도 짠한데 다슬이 나오는 부분에서 좀 눈물나더라ㅜ 다온이 눈밑 빨간 것도 안쓰럽고.. 나는 다온이 가족도 싫어하고 다슬이도 철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화보고 좀 생각이 바뀜.. 다슬이 마중나온거랑 성현이한테 신세질 수 없다고 하는 부분 뭔가 슬펐어.. 다온이 살빠졌다고 걱정하는거랑 다온이 온다고 치킨시켜놓고 기다리고있다고 하는 장면도ㅋㅋㅠㅜㅜㅜ 왜 다온이가 연 못끊고 도와주는지 좀 이해가 가는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