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 소개로 알게 된 친구가 있는데 엄청 잘생기고 키도크고 다정하고 착해 나랑 취향도 잘맞고 그래서 빠르게 친해진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스킨쉽을 거리낌 없이 하더라구 처음엔 스킨쉽 자체를 좋아하는애구나 그냥 그정도로만 생각했었어 워낙 친구도 많고 인기도 많아서 친해지면 원래 그런줄 알았거든 근데 요즘 부쩍 나한테만 스킨쉽이 잦더라구 얘기하다가 손 조물락 거리고 친구들이랑 걸어가고있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백허그하고 머리 쓰다듬고 다른 친구들한테는 전혀 안그러면서 이거 무슨 의미일까? 그냥 걔는 별뜻 없는데 나혼자 착각하는걸까?..괜히 나혼자 설레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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