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때 주식싸움 때문에 캐 덕질은 뒷전으로 하고 주식에만 몰두했었는데 지금 그거 개후회함 메인공 결정나고 나면 성공한 주식이든 망한 주식이든 일단 끝났다는 허무함이 쩔고 내가 이 한 순간을 위해 몇년을 달린 건가 싶을 정도로 그 뒤의 덕질이 뭐가 없음... 나는 아직 덕심있다하더라도 완결나는 순간부터 같주식 사람들도 하나 둘씩 판 떠나기 시작하고 그럼 진짜 혼자 외롭게 좋아해야하는데 그마저도 재미없어서 오래 못하게 되는 거 같음...ㅋㅋ ㅠㅠ 그러니까... 자기 주식이 망주식이든 성공한 주식이든 연재동안에는 캐릭터, 커플링 덕질을 더 많이 하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