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문의
설정
로그인
회원가입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장터
픽션
공포
뷰티
스터디
iChart
게임
출석체크
ID 저장
자동 로그인
분실
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인기글
댓글
감성
전체 카테고리
필터링
제목
내용
제목+내용
l
상세 검색
기간
~
이 기간의 모든 글 보기
l
글 번호로 찾아가기
N
인형
N
거지방
N
맨체스터시티F..
N
무속성 솜인형
N
물리치료사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전체
HOT
잡담
정보/소식
팁/자료
기타
이미지만
댓글없는글
초록글
단어 던지고 가주라
11
l
감성
새 글 (W)
1년 전
l
조회
264
l
2
이 글은 1년 전 (2022/12/20) 게시물이에요
던지고만 가주면 됨
추천
2
2
•••
이런 글은 어떠세요?
"매미 김치' 미국서 화제…"따뜻한 밥에 반찬으로 제격"
이슈 · 20명 보는 중
ㅈㅈㅅ 학폭 뜬거
연예 · 17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복희 입 저게 가능하다고?
일상 · 47명 보는 중
요즘 학생들이 마신다는 음료
이슈 · 28명 보는 중
침착맨 왜 요즘 웹툰 안 그리는지 알겠음
일상 · 31명 보는 중
오늘자 반응좋은 뉴진스 해린 중국팬싸 jpg
연예 · 21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카디비언니의 불닭볶음면 점수는 6.5점
이슈 · 21명 보는 중
태용이 들어가는거 바라보는 정우 아 ㅠㅠ
연예 · 7명 보는 중
20살 통장잔고 대공개쇼
일상 · 19명 보는 중
대창 ASMR의 신이라고 불리는 유튜버...
이슈 · 19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순끼작가 인스타에 이장우 댓글ㅋㅋㅋㅋ
이슈 · 33명 보는 중
소식좌와 대식좌 구분
이슈 · 27명 보는 중
낭자1
결
1년 전
글쓴낭자
선명하고 맑은 눈으로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 입꼬리로
거대하게 감싸는 너의 손이
나를 보며 웃는 눈부신 그 얼굴이
마치 광활하고 푸르른 초원같아서,
시원한 바람에 적당한 햇빛, 그리고 흐드러지는 풀이
내 마음을 너무나도 간질여서
마음이 아팠다.
나는 저 깊은 어둠속에 불에 타 죽고 있는데
너마저도 태워 죽일까
그랬던 것 같다.
1년 전
낭자1
진짜 바람 부는 초원 한가운데 서 있을 느낌이네 좋다
1년 전
낭자2
계곡
1년 전
글쓴낭자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생각했다.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면 모든 감정이 씻겨 내려가서
그 감정이 흘러 흘러 여행을 하며
바위에 부딪히기도 하고
나뭇잎 위에 올라가기도 하고
나무를 부수기도 하고
오리와 인사하기도 하고
고래 몸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죽은 물고기떼를 만나기도 하고
가라앉은 쓰레기를 구경하기도 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 발을 담그고 있는 내 자리로 다시 오면
반갑게 반길 수 있을까
난 그럴 수 없다
다 털어내야지
1년 전
낭자2
우와... 글 진짜 잘쓴다 쓰나..
1년 전
낭자3
윤슬
1년 전
글쓴낭자
깜깜한 밤하늘에 달을 빛 삼아 호수에 나를 비쳐본다.
달과 내가 보인다.
웃어보기도 하고 무표정을 짓기도 한다.
그리고 생각해 본다.
이게 정말 나인가?
나는 나를 온전히 볼 수 없다.
거울을 봐도 거울을 통해 보는 것이니까
내 눈으로 무엇을 통하지 않고서는 내 얼굴을 담을 수 없다.
과거의 내 모습은 어땠을까
평소의 내 모습은 어떨까
길을 걸어가다 쇼윈도에 비치는 나는 나도 모르게 스스로 의식하며 바라보았었는데.
옷을 고르며 거울을 볼 때도 내가 보이고 싶어 하는 얼굴 표정을 지으며 바라보았었는데.
무언가에 비치는 나를 보는 것은 정말로 성에 차지 않는다.
영원히 나는 나 자신을 볼 수 없을 것이다.
왜인지 모르게 괘씸하다.
호수에 돌을 던졌다.
물이 일렁이며 내 모습이 지워졌다.
1년 전
낭자4
청춘
1년 전
글쓴낭자
청춘이란 무엇일까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술을 진탕 마시는 것
사회에 첫발을 디디는 것
패기다 젊음이다 하며 미친 짓을 하는 것
앳된 얼굴로 해맑게 웃을 수 있는 것
조그마한 말에도 상처를 쉽게 받을 수 있고
작은 희망에도 희망을 쉽게 가질 수 있는 것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고
지나가면 다신 오지 않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에 가장 그리워하며
회상하고 또 회상하는 것
나 또한 추억하고 계속 생각하는 것
1년 전
낭자5
나무 아래
9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초록글
1
/ 3
키보드
날짜
조회
감성
고요
06.04 21:59
5
0
행시 받을 사람!
06.23 01:44
107
1
명命을 살아가다
06.11 15:39
170
0
이름행시 써드립니다
2
05.14 18:06
354
0
가까운 일상에 연락해줘
04.22 15:58
353
2
본인표출
01. 그는 다정한 사람이었다
03.16 20:02
692
1
00.그는 사랑을 했다.
03.16 04:27
321
0
캔디팡
03.14 21:20
263
0
이거 무슨 뜻인 것 같아? 나 이해 안 되어서 ㅠㅠ
5
03.14 07:50
914
0
开花
02.15 02:13
390
4
이름행시 써드림
4
02.11 20:22
504
2
善心
3
01.13 23:08
570
5
키워드 몇개만 던지고 가주라~
5
01.05 23:03
528
1
의주
4
12.22 21:30
594
5
단어 던지고 가주라
11
12.20 02:09
264
2
이름행시 써줌
9
12.11 22:24
342
1
펑펑 울 수 있는 소설책 뭐가 있을까?
4
12.08 00:21
1098
1
해류를 거스르면서
1
12.04 17:18
493
3
잠이 안와서 44페이지까지 읽었어
3
12.03 04:51
425
1
한양대 에리카에서 한양대 복수전공할 수 있어??
2
12.02 12:01
964
1
지치지 않으려고 하는것에 지쳤어
11.12 03:06
334
2
1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끝
검색
새 글 (W)
트렌드 🔥
원더랜드
싱가포르
일상 축구
전체 인기글
l
안내
6/6 23:52 ~ 6/6 23:5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일상
핫플
카페 알바익... 수박 자르다 죽을 거 같어 40
89
2
이슈
동안으로 유명한 가천대 이길 총장 최근 사진.jpg
3
3
일상
올영 세일해서 이거 샀는데 진짜 좋음 브러쉬세척 이걸로 하셈요
9
4
이슈
죽은 뒤 누가 VR을 벗기며 어땠냐고 물어본다면
18
5
이슈
직장인되고 왜 더 사는게 팍팍해지는지 써보자
43
6
이슈
아 매표소 알바인데 어떤 할아버지가 버벅대셔서 엄청 친절하게 해드렸거든..
4
7
이슈
연대의대 자퇴하고 조선대 수학교육과 간 사람의 목표
13
8
이슈
김혜윤이 친구들에게 '돈 벌기 쉽지 않다'고 인정 받았다는 드라마 장면
9
연예
요즘 공무원 어때 잘뽑힘..? 나 아예 잘 몰라 ㅇㅅㅇ
23
10
이슈
강남 한복판서 칼부림, 모녀 모두 사망
6
11
일상
나 지방출신 98년생인데 확실히 지방애들은 결혼 빨리하는듯…
5
12
이슈
하나 남은 삼이 안 팔려 퇴근이 늦어져 슬픈 보부상 뜨개구리
5
13
이슈
1세대 여돌 느낌나는 수지
7
14
이슈
메가커피에서 놀림당한걸까..
39
15
연예
kbs 새 일일드에 핱시 오영주 나오네??
9
16
일상
미친 거 아냐 매일 식단하고 주4회 운동하는데
9
17
일상
돈 헤프게 쓰는 애들아
17
18
이슈
다이소 5월 여름템 신상🫧
35
19
이슈
당첨만 되면 로또 1등과 비슷한 효과.jpg
2
20
이슈
화장실 못 가게 한 한양대 축제 최신 상황
1 ~ 10위
11 ~ 20위
감성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