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습 42명 정도의 바이탈을 내가 다 재고 있어ㅠㅠ 이유가 같이 하는 동기가 케이스 한다고 주구장창 emr 앞에 앉아서 배끼고 있어가지고.... 어제 1차 컨퍼였는데 교수님이 난 자료는 빈약해도 환자는 잘 보고 온 것 같네 하시고 걔보곤 자료 잘만들었다~하시는거야 다른병동 나갔던 애들도 표정 썩고 너무 현타와 환자 보라고 했으면서 칭찬은 막상 13일치의 emr을 그대로 써간애만 해주고ㅠ 걔도 진짜 약은게 내가 바이탈 재고 있는데 ㅇㅇㅇ환자는 재지 말래 지 케이스 환자니까 그사람만 지가 잰대 인계도 안듣고 있다가 지 환자 차례 되면 스르륵 들어와서 듣고 빠짐 약국도 안가고 진단검사실 심부름 이런거 절대 안가 개바쁜 병동이라 나는 하루 많으면 17000보도 찍는데 쟨 맨날 앉아있고 말도 안통하고 하 나중에 저런애는 임상에서도 욕먹으려나 쟤가 일머리 없어서 안그래도 저번학기에 붙었을때 바이탈 내가 3분의 2는 쟀는데 이번엔 아예 안하니까 환장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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