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닝 잘 막은 투수 보면서 박수 치고 겁나 좋아했더니 아빠가 저런 말을 하더라고??? 나도 모르게 개정색하고 아빠 눈엔 쟤가 잘생겼어? 했더니 아빠가 미안하다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선수는 17년도 후반기의 박진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