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닝 끝내고 들어가는 내내 애 표정이 너무 어둡고 투수 바뀔 때도 얘가 원래 아쉽거나 이러면 뛰어서 내려가는데 진짜 천천히 걸어가는 거 보고 더 많이 아쉬워하는 거 같아서 맘이 안 좋았는데 야수들이 동점도 만들어주고 시시가 끝내기 쳐줘서 동주가 환하게 웃는 모습 봐서 좋다ㅜㅜㅜ 우리 얼라 기특해도 아직 어린 선수 맞고 국대도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서(물론 국대니깐 한 경기 한 경기 부담이 크겠지만 ᵕ̩̩ө ᵕ̩̩ ) 좀 더 웃으면서 즐기면서 던지다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형들이 도와줬다ദ്ദി(⸝⸝ʚ̴̶̷̆ ө ʚ̴̶̷̆⸝⸝) 우리 팀코리아 최고야 진짜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