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나한테 짜증낸 건 생각 안 나고
네 귀여운 얼굴만 주말 내내 생각나더라
힘들어하게 해서 미안해..
그냥 마냥 보고 싶고 걱정되고
안아주고 싶더라
네말이 다 옳아
다 옳은데 나는 너 만큼 생각하는 게 빠르지 않아
사람마다 잘하는 게 다 다르잖아
답답하거나 틀리는 것들이 있더라도
조금만 더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면 안 될까?
더 잘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