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통장들어갓더니 아빠가 미안하다고
돈입금해놓은ㄱ거임
입금알림 안해놔서 몰랐거든
나 취준한다고 요즘 방에서 노트북만 하는데
졸업식 같이 못가줘서 내가 삐진건줄알고 보냈나봐
근데 나 걍 1년넘게 개백수딸내민데ㅜㅜ 내가 용돈 줄 나인데 받고있으니 넘 미안하고 자괴감 오지는데 고맙고 ..
솔직히 좀 서운햇긴했거든 근데 걍 이거보는데 겁나눈물나 방문 못 열고 비염인척 울고있음 내가 미안한건데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