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해외 교환학생 갔다가 왔는데 내가 왜 이 집안에서 벗어나고싶어했는지 알겠더라 통화하는것과 다르게 오자마자 바로 비난부터 시작..그리고 본인 기분에 맞춰서 이상한걸로 트집잡고 싫은소리 계속하다가 오늘 터짐..진짜 가만히는 못계시는지 계속 이상한걸로 시비걸어서 싸움붙이시더라
근데 부모님이 항상 문제가 나한테 있다고 생각하고 본인말만 맞다고 계속 우기고 강요해서 대화자체가 안돼 그리고 대화가 아니라 그냥 본인 의견 일방적으로 나한테 강요하는식이라 더 질리더라 목소리마저 싸우자고 시비거는투라 더더욱 대화하고싶지 않아짐 절.대 본인잘못은 0이고 나만 잘못했다고 우김
이러니까 우울증걸리고 한동안 집밖에 안나가고싶어했지 생각 저절로 들었어
대학 1년 남았으니까 졸업전까지 악착같이 준비하고 빨리 탈출해야지 싶었다 되도록 멀리..그래서 해외취업 체험겸 교환학생 갔다온건데 너무 잘맞아서 더 확신했어 집에 돌아오니까 더더욱 그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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