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무례하게 대할 때 이러는거 어떤거야?

회사에서 띠동갑 사람이 (나보다 +12살)

나한테 기분 나쁜 언행 같은거 해서

정색하면서 “좀 무례하시네요.” 이러는거

나도 무례하고 예의없는 사람 되는거야?

사가지없어보여?

[익인1]

ㄴㄴ잘했오

[글쓴이]

ㅠㅠ 아직 하진 않았당 ㅋㅋㅋㅋㅋ ㅠㅠ 하거싶어 너무

[익인2]

보통 저렇게 대놓고 말하진 않지
이런 말씀은 좀 불편하다는 식으로 말하고

[글쓴이]

밑댓봐쥬ㅠㅠㅠ

[익인3]

오바긴햐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그치.. ㅋㅋㅋㅋㅋ ㅠㅠ 아 돌려말하기싫은데 진짜 저렇게 말하고싶어 미치는중
성격상 농담 하는 성격 아니기도하고 저런 사람한테 농담 하고싶지도않고..
어디 방법 없을까
그동안 무시했는데 쌓이니까 기분나뻐ㅠㅠㅠ

[익인4]

오바긴 함 ㅋㅋ 회사면 거의 돌려서 말해서

[글쓴이]

그치.. 윗댓봐죠ㅠㅠㅠ

[익인5]

난 보통 ~*^^* 웃고 넘김

[글쓴이]

ㅜㅜ 웃고넘기기 싫을만큼 재수없엌ㅋㅋㅋㅌㅌㅌㅌㅌㅌ ㅋㅋㅋ ㅠㅠ

[익인6]

근데 오죽하면 저렇게 말했을까싶음 ; 나도 개 무례한 말 많이 들어봐서 이해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지를꺼임

[글쓴이]

그칰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솔직히
내가 어리다고 하고픈말 예의없어보일까봐 몇번을 참았는지 몰라
진짜 매번 목구멍 끝에서 겨우 참음 ㅠ

[익인6]

정색하고 지금 저한테 ~~~~~라고 하셨나요?하고 쳐다보면 대부분 얼굴 빨개져서 아무말도 못함 힘내라 ㅠㅠ에혀 ㅠㅠ

[익인7]

난 그냥 반응을 안 해

[글쓴이]

반응 안하기도 해보고
걍 대충 아하하 웃으며 넘겨도 봤는데
특히 웃을수록 더 만만히 보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