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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21l
이 글은 5개월 전 (2024/3/27) 게시물이에요

알려줘 마구마구 자랑해주쇼



 
신판1
두산 최원준! 지명 후 메디컬테스트에서 갑상선암 발견하고 수술했는데 재발해서 또 수술하고 정식선수되서 팀에이스도 하고 국대도 다녀왔어! 요즘은 좀… 왔다갔다하는데 다시 잘할거라 믿는다!!
5개월 전
글쓴신판
암을 두번 이겨내신 국대투수시네
뭉클하다 증말
앞으로도 좋은모습 부탁해요

5개월 전
신판2
기아 변우혁 힘들게 자랐는데 학생 때 최형우 장학금 받으면서 야구함 그러다 지금 같이 한 팀으로 뜀
5개월 전
글쓴신판
낭만 미쳤다 ㅠㅠ
같은 팀이라니.. 선수에겐 영광일듯

5개월 전
신판3
서건창
2008년 LG 트윈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하여 같은 해 6월 정식등록 선수로 전환됐지만 1경기 1타석 1삼진만 기록하고 방출되었다. 이후 육군 31사단 일반병(예비군부대 소총수)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넥센 히어로즈의 테스트를 거쳐 신고선수로 재입단하게 되었고 2012년 또 하나의 신고선수 성공 사례를 쓰며 신인왕과 KBO 골든글러브를 동시에 수상했다. 2014년에는 KBO 역대 최초 단일 시즌 200안타 기록을 세우며 MVP까지 차지했다.

5개월 전
글쓴신판
와 현역 갔다가 신고선수 mvp?
세상에.. 이런 인간승리가 있나
정말 대단하시다

5개월 전
신판4
이거 하재훈이자나…
믈브 마이너리그에서 “타자”로 입단해서 A-에서 트리플 A까지 매년 승격하면서 꾸준히 성장했는데 손목 부상으로 타자 포기하고 “투수”로 전향해서 다시 바닥부터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믈브에서 재계약 안됨…
그래서 크보로 오는줄 알았는데 일본 독립리그로 가서 다시 “타자”로 출전 하면서 일본 독립리그 ->일본 프로야구-> 일본 독립리그 뛰다가 19년도에 sk에 지명됐는데 또 지명은 “투수”로 지명돼서 크보 데뷔한 19시즌에 바로 세이브왕 함 근데 너무 혹사 당해서 부상으로 22시즌부터 다시 “타자”로 전향해서 뛰는중…

5개월 전
글쓴신판
와... 인생이 다사다난 하셨음과 동시에 대박적이시다.. 드라마 한편 뚝딱이시네
세이브왕 하시고 타자전향이라니.. 대박적

5개월 전
신판5
두산 최원...준....
그리고 음 최지강이라고 원래 고등학교 때 야수로 뛰다가 지명 안돼서 대학교 진학했고 대학교에서 투수로 전향함
근데도 지명 안돼서 두산에 육성으로 들어왔는데 투수로 다시 전향해서 올해부터 필승조로 뛰는 중!!
대학교땐 최고구속 144였는데 두산 들어와서 150도 찍고 진짜 성장 많이 함 기특해요 지강아

5개월 전
글쓴신판
와 두번의 지명 실패를 딛고 필승조?
이거 멋있다 구속상승 엄청나네
오래오래 필승조 하시길

5개월 전
신판6
기아 이우성 여기저기 팀 전전하다가 이제 꽃피우는중!!!
5개월 전
글쓴신판
여기저기 팀옮기다가 자리잡는 케이스 너무 좋아! 굿굿 오래 잘하시길
5개월 전
신판6
https://instiz.net/name/58350886

내가 너무 대충 썼는데 우리 독방에 누가 잘 설명해놔서 가져왔어!!

5개월 전
신판7
신판7
대장암 이겨내고 통합 우승 마지막 아웃카운트 잡았었지

5개월 전
글쓴신판
와...암 극복하시고 코시 마지막 아카..ㅠㅠ 감동이야 진짜..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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