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카페에 하루종일 들어가있지 않으면 모를 수도 있지
나야 카페말고도 인스타도 인티도 하니까 이번 논란은 인티에서 알게됐는데 그나마 커뮤나 인스타도 안하는 사람들은 아무 생각없이 카페 들어갔다가 놀랄 수 있다고 봐
자기가 먹이는 사료 어떻냐는 글마다 쫓아가서 검색해보라고 당신 때문에 중요한 정보글 놓치면 어쩌냐고 너도 노력 좀 해라 이런 분위기 조장하는 것도 결국 사이버불리가 아니면 뭐야
차라리 나처럼 지나가던가
난 같은 질문이 연달아 올라오면 내가 아는 거여도 어떤 땐 귀찮아서 댓글 안달기도하는데 굳이 에너지 낭비해가며 댓글로 쪽주는 정성도 대단하네
비판이든 분노든 이 사단을 낸 인간들한테 해야지 왜 같은 집사들끼리 이러냐고
만약 우리 엄마가 혼자 알아본답시고 카페에 질문했다가 저러고 조리돌림당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다
고양이 키우는 사람은 성격 예민하다는 선입견도 결국 저런 사람들이 차곡차곡 데이터 쌓아준 덕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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