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복수못하고 상대는 멀쩡해서 화나고 이런 게 아니라
학폭위 안열었던 거..학폭위가 있는 줄도 몰랐던 게 제일 내 자신에게 화가 난다
차라리 전자로 힘들었으면 더 괜찮았을까 하는 생각에 후회되기도 해
지금은 잊었지만 순간 학폭이나 안좋은 일들로 마주할때면 떠올라
그때마다 자꾸 학폭위를 열지 않아서 가해자들은 멀쩡하고 떳떳하게 살아가는 거 같아서 기분이 안 좋다
그 시대에는 학폭이며 학폭위며 다 음지처럼 모르는 사람이 다수라 그게 너무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