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고생했다, 수고 많았다, 잘했다고 하면 그렇게 기꺼워하는 느낌이 아니었음... 보면 뭔가 졌는데 제가 무슨 고생에 수고가 많았나요... 느낌? 근데 월즈 우승해서 마인드가 바뀐건지 선수 하면서 멘탈이 강해진 건지 잘 털어낼 수 있게 된 거 같아서 너무 다행이다... 지금 방송 보면서 많이 안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