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데 묘하게 불편하거나 피곤한 친구 특징 뭐야??

ㅈㄱㄴ

[익인1]

자기 주장 안 하는 친구 그러면서 불만은 차곡차곡 혼자서 쌓아둠

[익인2]

22.. 와 제일 힘들어

[글쓴이]

차곡차곡 혼자서 쌓아둔다는건 어떻게알았어?갑자기 손절해버려서?

[익인1]

ㅇㅇ 혼자서 차곡차곡 쌓다가 터트려버리던데 싫었으면 걍 말하면 되지 그랬으면 안 했을 텐데
그리고 저런 친구 특이 나한테도 싫다는 말을 못 하는데 다른 사람들한테도 싫다는 말을 못 해서 자기가 싫은데도 거절을 못 하니까 그거 가지고 힘들어 함 그래서 걍 싫을 땐 싫다고 말하라니까 말 못 하겠대 보고 있음 답답함

[익인27]

33 와 ㄹㅇ... 터질 때 자기 섭섭했던 일 와다다 말하는데 진짜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일 섭섭했다고 말하면 답도 없음 자기는 이런 메뉴 싫은데 다 참았다, 무슨 행동 싫은데 다 참았다 한번도 말 안하거나 티 안내놓고 그동안 자기는 다참았었다며 상대 죄인만들기

[익인41]

이거 ㄹㅇ!!!!!!!!! 밥 하나 먹는데도 자기 의견 1도 말 안하고 이러면 점점 불편해짐을 넘어 답답해짐

[익인3]

너무 의존하는게 보이는 친구

[익인4]

자기 얘기를 숨기다시피 안 하는 친구...?

[익인5]

어떤 얘기를 해도 다 비난/비판일 때

[익인6]

착한게 아니라 자기권리 못 찾아먹어 호구같은데 그 이야기하면 날 나쁜 사람 만드는애

[익인7]

하나부터열까지다궁금해하거나

하나부터열까지하나도안궁금한자기얘기를너무많이하는 경우..

[익인8]

걱정이 넘 많거나 고민 상담? 같은 거 끝도 없이 하는거.. 특히 같은 거 또 얘기할 때

[익인9]

n/s 다를때 ㅋ

[익인12]

ㄹㅇㄹㅇㄹㅇㄹㅇ

[익인10]

핑거 프린세스

[익인11]

자기 감정 과잉.

[익인13]

약간 자기포장..?

[익인14]

그런 말 좀 듣는데 내 이야기를 거의 안 해

[익인15]

지나치게의존적인친구 ...무슨 주문하나를 하려해도 내팔붙잡고 혼자 뭘 못한다는걸 좀 강조해서 부담스러움 난 혼자가 너무 편한사람이라 더 그럴거같긴한데

[익인16]

나 잇프피인데 친구도 잇프피거든
나보다 답답한 잇프피는 처음 봤어
내가 하자는 대로 다 한대
근데 문제는 나도 따라가는편이라서
힘들었음 그와중에 그게 맘에 안들었는지
다른사람이랑 통화하면서 욕하더라

[익인17]

너무 착한 느낌인 사람 .
진짠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말도 착함착함 느낌에 이모티콘 가득 좋은말 예쁜말만 쓰면 불편하고 피곤해

[익인18]

너무 긍정적인 얘기만할때.... 나는 기분나쁘고 열받는 일인데 좋게 포장만하려고 애쓰기만하면 더 열받음... 공감해줬으면 좋겠는데...

[익인19]

2222222

[익인20]

상처 잘 받는 애
친구 사이에 막말하고 쌍욕해도 된다는 건 아니지만 그런 애들한텐 말을 편하게 못하겠어 무슨 말만 하면 상처받아서

[익인21]

높은 도덕적 기준을 나한테까지 암묵적으로 강요하는 거..?

[익인22]

본인 기분이 찝찝한 원치않는 배려까지 하는 사람
다른 사람이 ~해서 서운하다 뒷담까고는 본인도 똑같은 짓하는 내로남불...
= 예민하고 자기연민 심함

[익인23]

자기연민에 빠져있음

[익인24]

비즈니스 느낌 강한 사람

[익인25]

말을 진짜 과하게 돌려서 해서 불편한거 다 참고 참다가 한 번에 터뜨리기 진짜 하.. 도덕적 기준이 높은건 알겠는데 매사에 진지해서 말 한 마디 하기 힘들어지는 애도 있고

[익인26]

너무 착해서. 사실 안착함

[익인27]

어떤 일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을 때 공감이나 해결이 아닌 진짜 밑도 끝도 없어서 전혀 와닿지 않는 응원할 때 놀리나 싶은 생각 듦

[익인28]

난 착하고 난 바르고 난 예쁨 받는 성격이어야해 이런게 느껴지는 사람..
진짜 미안한데 뭔가 이 사람이 가식적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불편해..나쁜 사람은 절대 아닌거 아는데 인간미가 안 느껴져 솔직히 저런 성격으로 타고난 사람일수있으니 뭐라 말은 못하겠거든? 근데 나랑은 안맞음

[익인29]

진짜로 착하지 않으니까 불편한거지

[익인30]

너무 겉도는 얘기맘 할때..? 솔직하게 말해도 되는데 자꾸 돌려말한다덩가..

[익인31]

종교 너무 믿는거…?

[익인32]

돌려서 말하는 친구

[익인33]

- 노잼인 친구 (지혼자 잘웃고 나는 안웃김)
- 가르치려고 드는 친구 (지만 잘났고 지만 똑똑하고 지만 착한줄 앎)
- 지나치게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서 남의 가정사에 공감 못하는 친구 (남의 가족도 다 자기 가족처럼 화목한 줄 알고 상처줌 ex, 그래도 가족인데.. )
- 나를 너무 좋아하는 친구 (집착, 소유욕, 보상심리 개힘듦)

[익인34]

자존감낮음 그리고 첫댓 그대로받음

[익인35]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묘하게 꽃밭인 친구 순수하다가 아니라 진짜 좀 모자르다 싶은

[익인36]

질문을 나만 해 내가 말을 안 걸면 그냥 서로 대화 1도 없음
그 어색하고 뻘쭘한 정적 숨막힘..

[익인37]

진짜 정말정말 착한데 자기 의견 안 말하고 자기 이야기 안 꺼내는 친구..

[익인38]

농담했는데 이해못해서 설명해야되는 친구

[익인39]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진심으로 공감하는 게 아니라 가식적인 리액션일때...

[익인40]

너무 착하고 이쁘게 말하고 좋은 친군데 내가 자존감 바닥이라 그대로 못받아들임

[익인42]

착함의 정도가 서로 달라서..?

[익인43]

본인이 착하다는 이미지 알아서 의식하고 행동하는 거. 별로 내키지 않는 거에서 표정, 행동으로 다 보임.

[익인44]

착한데 문제는 대화가 길게 이어가지않음.. 인생의 한탄도 이야기하고 막 처럼 떠들고 싶은데 아 진짜? 정말? 이런 리액션뿐이고 터놓고 말하는 느낌도 없고 대화도 그저 무미건조.. 재미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