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50 후반인데 발톱 깎아 달라시거든? 노안이랑 관절 아프다고

아니 근데 그럼 나중에 나 독립하면 누가 깎아줘...?

물어봤더니 대답이 없으시네

[익인1]

...?

[글쓴이]

아니 난감해..

[익인2]

아빠

[글쓴이]

아빠는...뭐 없는 사람이라

[익인3]

그땐 또 방법이 있겠지 너무 걱정 말어

[익인4]

엄마 노안이라서 맞아? 가까운게 안보이는게 노안이고 혹시 백내장 있으신거 아닌지 확인해봐
울엄마 백내장땜에 손발톱 못깎았었음

[글쓴이]

가까운거 안보여

[글쓴이]

멀리있는거 나보다 잘보심

[익인5]

그때는 네일샵가셔서 기본관리만 받으시먄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