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 감정 설명하는 것도 지겹고,
500일 지났는데도 바뀌는 게 없어서 너무 지친다
당장 헤어지기엔 나도 마음이 남아있어서
용기가 안나
이대로 그냥 포기하고 지내면 점점 마음이 사라지겠지?
에휴